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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아마도 이건 믹스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싱가폴에 온 게 8월 13일이었으니까 곧 3개월이 다 되어가는군요..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새로 지은 콘도이고 좀 더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조건이라 만족만족.. 수영장도 네배는 크다!!
이전에 살던 곳보다 오차드라던가 하는 중심가에서는 아주 약간 멀어지긴 하지만...
그래봤자 도보 5분거리에 MRT역이 있어서 여전히 이동에는 불편함이 없구요..
빠르면 내일 아니면 화요일, 수요일에 바로 입주할 예정!

언제든 어디서든 어디로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인간이 되자! 라는 신념 아래
그토록 쇼핑을 자제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초대형 캐리어 2개가 꽉 차고 플라스틱 쇼핑백도 주렁주렁-_-... (구두와 선물받은 인형들;;)

새 집이 세팅되면 또 다시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지금은 가구보러 이키아 투어중.
유명하다는 비프미트볼을 먹어보는데 음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