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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그림 외



내가 어느 각도에서 보든지간에
남동생의 눈은 나를 따라오고
누나의 눈은 나를 피한다.....................



2.
조급해하지 말자.
너가 할 수 없는 것이 없는 부분에서 구태여 부정적으로 속단해가면서 스트레스 받지마.
지금은 이게 최선이야.

5년. 앞으로 5년, 6년은 더 기회가 있으니까,
여기서 뭔가 만들지 못 할 경우에는,
다 내려놓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못 다한 공부하며 유유자적살면 되지 뭐.

니 인생 지금부터 어디로 흘러가든 그리 나쁠 건 없어.
괜찮아. 무리하지마.



3.
금요일날, 상담을 받으러 간다.
대사관에서 추천받은 통역사도 함께.
그 두시간만큼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하니 좋다.
다 토해내야지.


4.
이태리, 호주 둘 중 하나 여행 계획을 슬슬....
이태리가 더 땡김:)
물론 훌륭한 로컬 친구들이 있으니 동선같은 건 뭐 안짜도 무방.
1주 2주 전후로만........
정말 잘 쉬다 오고 싶다....

근데 나의 염원 치바랑 텍사스는 -_-................ ? 언제요?
텍사스엔 할 게 뭐가 있지.....;;;
그냥 가기만 해도 감격이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요새 이상하게도(?;;;?!!?;) 부쩍 생각나는 분이,
Bluexmas 님 -.-.......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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