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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카드는 거들 뿐

11인치 노트북 에이수스 X200CA-KX010

 

 

노트북을 구입했습니다.

순전히, 까페에서 문서작업할 때 쓸 용도로.

 

 

 

 

전기도둑 인증샷.jpg

 

 

왠 까페에서 문서작업? 집에서 하면 되지. 라고 물으신다면..

마.. 가끔 아버지때문에 집에 있는 것이 불편할 때가 있고 ;ㅅ;

ε=ε=ε=ε=ε=ε=┌(; ̄◇ ̄)┘까페로 피신이닷!

 

밖에서 스케쥴이 중간에 붕 뜰 때가 많은데, 주로 1시~4시 요 시간대.

작업을 위해 집에 오면 도착하고 30분 있다가 다시 나갈 시간이 되어버렷;!!! 

(×_×;) 비효율갑.

 

그래서 들고 다니면서 편하게 쓸 작고 가벼운 그러면서도 이쁜(...)놈이 필요했지요.

하지만 고작 타이핑을 위해 맥북에어를 사긴 또 아깝잖아요?

그래서 고른게 이거네요 에이수스 X200CA-KX010

 

 

 

 

 

 

 

11인치에 1.2kg 가량 나가고...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강점. 스펙도 괜찮아요.

 

레드, 블랙, 화이트 중에 저는 화이트를 택했습니다.

레드랑 둘 중에 잠깐 고민하긴 했지만 그냥 질리지 않는 쪽으로 가는 것으로.

 

프리도스모델로, 직접 윈도우를 깔고 드라이버를 잡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한시간이면 끝나는 일이고..

인스턴트온 기능 덕분에 부팅속도도 부팅이라 해야할까 잠금해제라고 해야할까 상당히 빠르고..

우려했던 것보다 액정이 작아서 불편하다는 느낌도 못 받아서

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kg 좀 넘는다고 해서 가벼울 줄 알았더니 왠걸.

가방에 넣으니까 꽤 무겁네요.

백팩메고 다녀야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