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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먹어야 산다

한국 와서 먹은 것들

​집밥,

남이 차려준 밥

 

....? 엄마가 차려주신 밥이라고 정정하죠 뭐.

 

이 주로 먹고 싶었던 것이기 때문에

주로 집에서 먹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국 소고기무국 헤헤

 

 

 

엄마표 떡국.

오뚜기 사골곰탕 넣고 제가 끓여먹던 떡국이랑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깊은 맛이네용

 

진짜로 사골을 푹 우리셔가지고 끓이신거라

 

 

 

그리고 그리웠던 엄마표 오므라이스.

김밥천국같은데 가면 오천원이면 먹겠지만..

 

싱가포르에도 인디언 커피숍 가면 비슷한 메뉴가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맛이 그리웠다! 엄마만의 레시피 그맛 크앙

 

 

 

집에서 먹는 바베큐는 옳다 옳아

 

 

그래도 동네 맛집 연탄길생고기랑

 

 

 

허브족발은 들려주었습니다.

아 정말 밥먹으면서 간단히 반주하는 이 느낌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중고등 심지어 대학교 친구들까지 통틀어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는 친구는 짜요경식 한 명 뿐입니다.

한국 들어와서 2주가 다 되어 가지만,  만난 사람은 이 아이 한 명 뿐입니다.

 

 

 

 

 

주로 은 일 보러 다녔고,

핸드폰도 알뜰폰 유심요금제로 바꾸고,

(약정 끝난지가 오래 전인데 한국을 들어오질 못해서 정지만 해놓고 있었습니다.

LTE 라우터도 주문했는데 다시 나갈 때는 어머니 쓰시라고 드려야지요)

방정리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지금은 외갓집에 내려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