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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화상이 또 엄청 쌓여서 방출합니다.

가는 곳은 사실 거의 비슷합니다. 

매주 정기적으로 요일마다 정해진 장소에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모임들이 있고 하다보니까요.



우선 키소지. 

샤브샤브집인데요 지난번에도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지요.




여긴 뭐를 내와도 참 정갈하게 내와서 마음에 듭니다. 




서빙도 정중하구요, 버섯 구워주시러 왔네요.






샤브샤브 고기와 채소를 찍어먹을 폰즈와 들깨소스인데요



자신의 기호에 맞춰서 여러가지 양념을 넣어 먹습니다.




고기다 고기 으아아 마블링. 볼 때마다 군침 주르륵.

크기도 부채만하게 커서 한장만 먹어도 포만감이;;




채소와 함께 고기 앙





​이번엔 들깨소스에 우웃 맛있어 

들깨소스에 마늘 한스푼 넣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용.




마지막은 중화면으로 마무리. 

채소와 고기가 우러나 진국이 된 육수에 중화면을 넣고 끓여주십니다.

거기에 쯔케모노를 곁들여 먹으면 전 날 아무리 술을 많이 먹었어도 쫘악 풀리는.

가장 좋아하는 저녁 식사 장소 중 한 군데입니다.


그러나.... 제가 요즘 탄수화물을 채소와 바나나 이외로는 거의 섭취를 안하는데..

이날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밥은 또 왜 시킨거야.. ㅋㅋㅋ 귀여운 호빵맨 후리카케를 뿌려 먹습니다. 

일본쌀밥이 확실히 부드럽고 맛있긴 해요.

이 날 같이 저녁식사를 한 분이 주말 동안 제주도로 골프여행을 다녀오셨는데 밥이 맛이 없어서 한끼도 제대로 못 먹었다는 슬픈 이야기를..

일본사람들 입맛에는 우리나라 쌀밥맛이 영 차이가 많이 나나봐요. 





후식은 역시 맛챠 아이스크리무~~










두번째는 역시 밥먹듯이 드나드는 스시코. 

(밥먹으러 드나드는 것 맞잖아)



자왕무시는 언제 어느 스시야를 가도 빼놓지 않고 시키는 메뉴





컬리플라워 라이스로 지은 초밥은 안나올라나.. (멍멍소리.)





오징어는 회가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도미머리조림

저는 생선눈 절대 못먹습니다 으아아아

사실 저 눈을 보는 순간 식욕은 이미 떨어졌습니다.






이건 일본식 야키니쿠집 조조엔입니다. 

좀 비싸긴 한데 확실히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일본식 야키니쿠야는 아무리 고급이라도 대체로.. 구워주는 일이 없습니다.

손님들이 자기 고기는 자기 취향대로 한 점 한 점 천천히 구워 먹게 내버려 둡니다. 



양념갈비입니다. 이곳은 양념갈비와 우설, 호르몬(대창)이 정말 맛있는 곳입니다.

우설이랑 호르몬 살살 녹아요 ㅎㅎ




마늘 구운 것도 좀 시키고.




나물 모리아와세와 오이소박이도 시켰습니다. 

정갈하게 잘 나오지요? 오이소박이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다음은 한식집 청기와에서 먹은 양념갈비입니다. 

여기는 한국분이 장사하시기 때문에 구워달라면 구워주십니다.






회냉면을 모두 하나씩 시키는 분위기가 되어 저도 뺄 수가 없어서 ... 먹었습니다 7w7 

고기에 싸서 먹는 비빔소스의 맛은.. 좋긴 좋더군요 그러나 죄책감이 든다. 

 

 


 


다음은 토라후구테이.

말그대로 복집입니다.




투명한 복사시미 너는 나의 사랑이야.





남자분들이 조리하시는 걸 참 좋아하시는... 

평소엔 가사에 무관심하지만 모처럼 가족끼리 스키야키를 먹는다던가 이렇게 외식을 나와서 조리를 해야할 일이 있으면 보통 가장이 팔을 걷어부치고 솜씨를 보여주고 일일이 접시에 나눠주며 맛있게 먹어~ 하는 그런 풍경들 있잖아요 왜.

그런게 전반적으로 좀 깔려 있는 것 같아요. -_-;; 물론 가족 식사는 아니었습니다만. 









이번엔 ​채소와 복사시미들을 우린 육수에 밥과 계란 그리고 몇 가지 양념을 넣어 죽을 만드는 중입니다.





이렇게 뜸을 들여주고... 



김을 뽀작뽀작해서 위에 뿌려먹는데 저는 이게 제일 맛있더군요 ㅎㅎㅎ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센베~



 


 


이건 호텔 오쿠라에서 막간을 이용해 먹은 샐러드와 함바그스테이크!

제국호텔과 호텔 오쿠라는 정말 많이 들르게 되네요.. 



간 무를 올리고 와후풍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먹습니다~ 맛있었습니다 ^^ 


 


 

 

다음은 제국호텔에서 먹은 야채수프와 오믈렛입니다.

 

평범하지만 맛있다.

 

 


 


다음은 집에서 해먹은 집밥 사진입니다. 





보통 하루에 저녁 한끼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날은 구운 채소와 연어스테이크였네요.








이건 가츠오부시 다시와 숙주, 양배추, 각종 채소와 베이컨 그리고 곤약면으로 만든 볶음면입니다. 

역시나 포만감 넘치는 식사! 곤약 누가 발명했는지 정말 사랑해주고 싶다.

밥이나 면 땡기는 일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예외는 있지요, 짜장면이라던가, 김치볶음밥 그런 것들이요.

김치볶음밥같은 경우는, 도쿄에 집을 계약하게 되면 (흐잉? 집을 계약?! 이 얘기는 밑에서) 주방기구들을 이것저것 좀 잘 사서 컬리플라워 라이스로 해먹어 볼까 싶어요.

아참 지난번엔 토마토크림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은거에요.

다들 아시다시피 일본은 편의점 도시락이라던가 레토르트 식품이 편의점에만 가도 굉장히 잘 되어 있죠.

토마토크림파스타정도야 지천에 깔렸지만 역시나 탄수화물인지라.. -_-;; 

400엔이면 사서 간단히 돌려 먹을 것을 3000엔을 들여 토마토페이스트며 온갖 재료를 다 사서 면만 곤약으로 바꿔 직접 해먹었습니다;; 








이건 서울에서 경찬오빠가 몸 상하지 말라고 보내준 거에요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인증샷찍어 오빠 고마워 잘 마실께! 하고 보내준^ ^ 





이건 어느 주말밤 게임하다말고 

와작와작 씹는 맛이 갑자기 너무 그리워서 사다먹은 구아카몰칩!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류는 나초류입니다.. 도리토스같은..

사실 아무 시즈닝 안되어있는 나초사다가 치즈나 살사소스, 구아카몰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는데

여기서 내가 구아카몰까지 만드는건 넘나 번거롭다 싶어 그냥 이녀석으로 사다 먹었습니다.

짭조름한게 맛있어요. 


맛있게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만, 주로 도쿄를 베이스로 움직일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그게 1-2년 정도로 대단히 길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에서도 2년을 있었는데.. 

어후. 싱가포르에서는 학교를 안다녔지만 도쿄에 있게 된다면 아무래도 학업도 병행할 것 같네요. 일본어 자꾸 쓰다보니 많이 기억이 나긴 하는데 역시 욕심도 생기고요 ^ ^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일단 제 친오빠 창똥이의 결혼식때문에 10월 중순에는 무조건 한 번 들어갔다오기는 해야죠.

그 이후에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안녕히 잘 지내고 계시기를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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