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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집에만 있기 좀 아쉬워서 롯본기 힐즈에 마실 나감

일단 아후리 라멘! 



여섯시 쯤 가서 아직 줄이 길지 않았고, 혼자 갔기 때문에 금방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가장 유명하다는 유자시오라멘으로 주문했다 소스의 진함을 보통 / 진함 두개로 선택할 수 있는데 난 그냥 보통으로. 

흠 유자향과 깔끔한 시오베이스 나쁘지는 않았지만 난 역시 돈코츠파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ㅎ

먹으면서 롯본기힐즈에 유명한 맛집을 검색해보니 바로 옆에 부타구미라는 돈카츠 집이 있길래 

그거나 먹어보자 싶어 고명이랑 국물만 좀 먹고 면은 반 정도 남기고 나왔다. ㅎㅎㅎ



바로 옆에 있는 부타구미쇼쿠도. ㅎㅎ 아후리라멘과 이렇게 붙어 있다.. 

롯본기힐즈 가시는 분들 아후리라멘 먹고 구경 좀 하고 

배좀 꺼지면 다시 와서 부타구미에서 돈카츠 먹어도 괜찮겠다 ㅎㅎ

나처럼 그냥 바로 먹어도 되겠지만... <---- 돼지다 




밥, 양배추샐러드이랑 약간의 반찬도 곁들여 나온다

앞에 나온 소금과 돈카츠 소스를 접시에 덜어 세팅하고.. 냠냠


내가 시킨건 제일 좋은 츠난포크..

110그람에 2800엔 (보통은 1200엔 프리미엄은 1980엔)

아후리라멘을 반정도 먹었기 때문에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도 맛있었다.

지방이 붙어 있는데 매우 고소ㅠㅠ ㅎㅎ 난 크리미하고 기름진 맛을 좋아하지 그래..

마이센돈카츠는 먹다보면 너무 기름져서 질렸는데 난 여기가 더 취향에 맞았던 것 같다.






이건 토요일날 경찬오빠 주호오빠 인영언니랑 넷이서 찍은 먹방

한국에서 날아온 반가운 얼굴들!

​일본 생선전문점 - 가라아게집 - 오이스터바 3차까지 갔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 꽤 많이 마셨다 ㅎㅎㅎ 


아래는 아카사카에 있는 생선요리전문점 



일단 시원한 생맥주부터. 그리고 오토시가 나오고 

다음으로는 일본 소주 한 병 시키고.. 

사시미, 생선구이 하나, 계란말이, 참치타다끼 간장에 절인 것 등등을 시켜서 마구마구 먹고 마셨다.




다음으로는 근처에 도쿄 가라아게 1위한 가라아게 전문집으로.. 

여기서는 맥주에 가라아게 조금만 맛보고 바로 나왔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얘기할 것도 많고 한데 오래 앉아있기엔 좀 불편하고 

메뉴도 좀 한정적이고 ㅎㅎ 여긴 집에 들어가기 전에 아쉬울 때 들르면 좋을 느낌.

3차를 오이스터바에 가서 와인을 마셨는데 순서가 바뀌었으면 나았을듯.


카리카리키무치 라는게 있어서 튀긴 김치인줄 알고 시킨 일행들 ㅎㅎㅎ 김치볶음이었다 ㅎㅎ

가라아게 튀김옷이 바삭바삭하지 않아서 조금 의외였다.

우리나라 후라이팬 치킨이랑 조금 비슷한 느낌. 거기서 좀 간이 되어 있어 소스가 필요없는 그런 맛. 

어쨌든 맛있음. 

조금씩 부위별로 시킬 수 있어서 좋다 혼자 가도 괜찮을 것 같아서 조만간 술 땡기는 날 한번 들를까 싶다 





이건 이제 오이스터바 오스테리아 가서 먹은 것들

와인알못 주호오빠가 고른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ㅋㅋㅋ 세병 마심. 

프랑스산 소비뇽 블랑 Phierre Chainier 35000엔이었는데 주류상에서 사면 얼마이려나.. 쟁여두고 싶은 맛 ! 

경찬오빠도 ㅋㅋㅋㅋ 주호야 너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았다 ㅋㅋㅋㅋㅋ 

경찬오빠는.. 맘고생 많았던 모양이던데 다 잘 풀렸으면 좋겠다. 











다음은 한국설렁탕과 일본설렁탕 비교 ㅎㅎ

작정하고 비교하기 위해 먹방찍은 건 아니고 우연히 며칠 차이로 먹게 되어서.. ㅎㅎ 


이건 신바시에 있는 德壽(덕수:Tokuju:とくじゅ ) 라는 집에서 먹은 설렁탕.

여기 사장님이 재일교포라고 한 것 같다. 이 집은 야키니쿠로도 유명하다고 ^ ^ 

너무나 일본적으로 깔끔하게 담아내오는 김치와 나물.. ㅎㅎㅎ 

후추향과 조미료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다소 짠 국물 따로 소금 칠 필요 절대 없음 그래도 맛은 있다 ㅎㅎㅎ 

우동과 고기가 매우 실하게 들어있다 밥이 왜 따로 나오는지 의아할 지경!! 

고기가 큼지막하게 들어있다는 것, 우동면이라는 것 제외하면 우리나라의 소호정 칼국수와 약간 비슷한 맛!





이건 아카사카에 있는 一龍(일룡:Ichiryu:いちりゅう) 

담백하고 심심한듯한 소금을 쳐야지만 하는 한국식 설텅탕 ㅎㅎ

정주영회장이 자주 와서 먹었던 곳이라고 한다 

수육시켜서 소주 한병까지 캬아 ㅎㅎㅎ 

설렁탕은 덕수가 더 맛있었고 김치랑 반찬은 일룡이 더 맛있었다; ㅋㅋㅋ 







이건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 

보스가 할 말 있다고 해서 따로 만났다 으으으 부담부담 

아스파라거스와 양파가 들어간 팬네 그라탕 먹고 스트로베리티를 마셨다 ^ ^ 





이건 이타메스시에서 먹은 스시 

언제나처럼 연어 참치 우니 ㅎㅎ 두번째 판은 연어랑 참치만 ㅎㅎ 

일본 생와사비 맵지 않고 너무 맛있어 듬뿍 올려먹는다





이건 지난주인가 이즈반도에 있는 온천에 가서 1박하면서 먹은 것들

이건 따로 포스팅하겠다 ㅎㅎㅎ





​이건 발렌타인데이날 소야상과 함께 먹은 테판야끼.



ㅎㅎㅎ 소야상 모든 걸 갖추신 분

하해와 같은 배려심 심성이 곱고 착함이 느껴짐.. 부담스럽지 않은 매너, 유우머감각 <- 수줍은데 웃기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 

그리고 넘치는 지성미!! 외모도 옷도 나이드셨지만 언제나 깔끔!! 

오래도록 알고 지내고 싶은 분 ^  ^









이건 정회장님이랑 갔던 신주쿠에 있는 카니도라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것도 정회장님이랑 갔던 나카노에 있는 陸蒸気(육증기:おかじょうき:Okajoki)



아 달고 맛있기로 유명한 새우인데 이 새우가 나는 지명을 까먹었다 아무튼 이 새우는 나중에 장국이 되어 나옵니다. 






유명한 오니기리. 주먹보다도 큼. 

안에 들은 연어와 그 주변만 조금 젓가락으로 덜어 먹었다. 

맛은 특별한 것은 없는 보통의 오니기리. 사이즈가 거대하다는 것 외에는ㅠ

사진 찍는 용도가 아니라면 시킬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헤헤.. 






이 아래는 혼자서 간단하게 먹은 것들 + 한식 ㅎㅎ 


매운짬뽕과 소주의 콜라보레이션! ^ ^ 





이건 전국적인 체인을 가지고 있는 꼬치집 토리기조쿠에서 먹은.. 으어어





아 저 계란 반숙 올라간 비빔밥이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ㅎㅎ 

다행히 이 집 맛있었다. 청기와! 

비빔밥이 사실 제대로 만들려면 천번의 칼질 + 따로 볶아내는 과정까지 참 번거로운 음식이라는데

이 집은 수고를 무릅쓰고 정성들여 만드는 것 같다. 이런 비빔밥이라면 일본사람들에게 권해도 어깨가 으쓱해진다 

외국살면서 한식당을 가보면 외국사람들 상대로 장사하니까 맛을 잘 모르니까 대충 하는 집이 있는데 그런 집은 정말 싫어요 ;;




광주야에서 먹은 김치볶음밥!




광주야에서 먹은 낚지볶음과 소면! 매콤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맛있었음. ㅎㅎ 

일본 살면서 김치나 반찬같은걸 거의 안 사다놓다보니 한식이 땡기면 

그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사먹을 수밖에 -_-;;




슈슈짱이랑 리에상, 임사장님과 함께 먹은 야키니쿠! 역시 광주야.

야키니쿠는 한식이 아니라 일본식, 불도 일본식 화로. 이런 짬뽕스타일이 많음. 




양념통닭이 먹고 싶은 밤엔 뛰쳐 나가 사올 수밖에~~ 



아이언니랑 베트남오빠랑 야키니쿠 먹으면서, 

천엽이랑 나물모리아와세, 김치모리아와세.. 

이 베트남오빠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위크때 스페인 안 가게 되면 베트남 꼭 놀러갈께욧!! ㅋㅋㅋ




뉴오타니에서 먹은 오므라이스 ^ ^ 


이건 집에서 해먹은 것. 육수는 그냥 수퍼에서 파는 가츠오부시 쯔유 부으면 장땡입니다요.





그리고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아부라소바.

일본살면서 새롭게 좋아하게 된 음식 두가지가 있다면 아부라소바와 마라탕이겠지.



하하하 

이상입니다요!! ^ ^ 


저는 지금 한국에 들어와 있어요 당분간 한국에서 일을 보고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스페인, 5월 중순 영국 - 네덜란드행이 계획되어 있네요.

다들 잘 먹고 잘 지내고 계시기를~ 


근데 한국 무지 춥네요 바람에 날아가겠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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