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증.jpg/먹어야 산다

이태원 인스턴트펑크 - 신짱과 처묵처묵

 

 

 

 

 

 

 

 

 

신짱과 근 6개월만에 만나 거하게 먹부림.

 

홍대 라꼼마가 사라지고나서 그리웠던 박찬일 셰프의 고등어 파스타! 그리고 누룽지프라이드치킨!

 

"둘이서 뇨끼까지 시키면 많을까요?"

"네 좀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었어요.

부랴부랴 추가 주문..(′∇`)

 

고등어파스타 먹고 싶을 때 또 가야지...

 

그런데 매니저로 보이는 아저씨는 애써 찾아온 손님들한테 왜 그렇게 응대하는지 모르겠다. 말 한마디가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나도 그래서 "다음부터는 예약하고 올께요 <(′∇`;;)"라고 안하고 "그래서 나가요-_"-?" 라고 했다.

다 먹고 나갈 때까지 테이블 반도 안 차더만 .. 쯥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