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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치가 세상을 떠났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하긴, 죽음이란 항상 갑작스러운 것이지. 준비된 이별이 어디 있겠냐만은....

 




 


Hey Brother

헤이~~ 브라더~~ 헤이~~ 시스터~~ 하면서 술잔을 부딪히곤 했지 -_-;; 




Wake me up

이것 역시 개띵꼭.. 

이건 그냥 미친듯이 뛰는거야 통통통통 뛰는거야 

쏘 윀미업 웬이촐오버~~~ 손을 허공위로 던져!! 푸춰핸썹!!!!!!! 

아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아비치 공연하는 모습에 코끝이 시큰해져옴을 느낀다. 

아비치야 지금 너를 흔들어 깨우러 가고싶구나...




Waiting for love

We are one of a kind irreplaceable

How did I get so blind and so cynical

If there's love in this life we're unstoppable

No we can't be defeated

Monday left me broken

Tuesday I was through with hoping

Wednesday my empty arms were open

Thursday waiting for love, waiting for love

Thank the stars its Friday

Im burning like a fire gone wild on Saturday

Guess I wont be coming to church on Sunday. 


떼창하다가 일요일 부분에선 항상 친구들과 꺄르르르륵 웃곤 했더랬다. 


가끔은 백마디의 말보다 좋은 음악 한 곡이 힘든 밤을 견디게 해준다.

술과 땀에 쩔어 춤추고 뛰놀던 수많은 밤들을 같이 했기에, 내게 그의 음악들은 마치 오래 된 술친구같은 느낌이다.

아무리 속상한 일이 있었어도, 다 털어내고, 세상 다 가진 기분으로 나설 수 있게 해줬던 그의 희망찬 음악들.

특유의 컨트리풍 감성, 가슴을 치는 멜로디라인, 개띵스러운 비트.. 정말이지.

아비치,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기억할꺼고, 당신에게 고마워 할꺼에요. 

당신은 이미 가고 없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좋은 음악 많이 남겨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세상이란 것이 있다면, 그곳에선 편히 쉬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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