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젝트 마무으리 작년 4월에 시작된 작은 프로젝트 하나가 한시간 뒤면 드디어 마무리가 되네요.... 10월 이후 거의 손을 못 댔는데 의외로 너무 순조롭게 잘 풀려서 참.. 감개무량합니다 이럴 때보면 일이라는게 꼭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만큼 풀리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이후에 시동 걸다가 말아 먹은(?) 일이 두개 정도 있어서 더욱 더 그걸 느끼네요 약간 허무하기도 하죠. 될 건 되고 안 될 건 안되고 그런건데.... 되지도 않을 일을 붙잡고 있어봐야 허사.. 소위 뻘짓.. 될 일을 알아보는 안목을 키우는게 프로겠죠..? 그리고 냉정을 잃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죠.. 뭐 셀프 선물이라도 하나 할까.. 그러고보니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무 것도 안 샀고..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도 혼자 축하해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