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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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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입니다 반은 일겸 반은 휴가겸 왔습니다 저녁먹으러 나가기 전 간단 사진 투척 ​​​​​ 참 티스토리에서 또 서버설정을 바꿔주라고 하던데 30일까지 나야나가 열리질 않네요 ㅡㅡ;; 어쩌란 건지 흑흑 아무튼 즐기다 가겠습니더 ^_^
도쿄 식사화상 대방출 이자카야 위주 -_-;;; 스크롤 압박 주의 이번주 식사화상은 뭔가 술상이 많아요. ㅎㅎ 일적으로보다 친구 + 편한 사람들이랑 저녁 먹은 자리가 더 많았어요,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반주나 할까? 로 이어지고 이자카야라던가 바같은 곳을 다녔던 것 같아요. 첫번째는 유명 24시 해산물 이자카야 체인인 이소마루수산에서 먹은 한끼. 이런 분위기 멸치튀긴 것과 참치회, 이소마루수산의 인기품목인 카니미소 그리고 입가심용으로 시킨 배추절임. 카니미소 좀 짜지만 맛있어요.밥 한공기 시켜서 이거랑 같이 먹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카니미소 옆으로 구워지고 있는 어묵과 시샤모는 자릿세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나오는 것인데 꽤 맛있어요.더 먹고 싶기도 했지만 그냥 다른 걸 시켜먹자 싶어 요구하지 않았어요. 참치회는.. 솔직히 별로였어요.하얀 힘줄 보이시나요 저게 씹는 재미가 있다..
근황셀피와 도쿄 먹부림 화상 방출 - 모토무라 규카츠, 그리고 면식 위주 으아아 ㅠㅠ ​이번주는 어찌저찌하다보니 면식이 엄청나게 잦았다. 끄응 반성합니다. ​대청소하고 새벽에 나가 먹은 이치란 라멘 역시 시장이 반찬이라고 너무나 맛있게 먹음 ​미츠코시 식당가 한식집에서 먹은 점심세트인데 메밀면으로 만든 냉면에 돼지고기구이까지 참으로 실한 구성 ​​냉면 육수도 깔끔하니 먹을만 ​ 이건 도쿄와서 처음 먹어본 마라탕주변에서 하도 마라탕 마라탕하길래 뭐 얼마나 맛있길래 그래.. 하고 한번 먹어봤는데 오 나쁘지 않다. 얼큰하고 매콤한 것이 사레들리면 죽음 ㅎㅎㅎㅎ 맵기는 1부터 5까지 있는데 나는 4로 했다. 처음엔 먹을만 한데? 싶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땀이 송글송글.. 콧물도 훌쩍훌쩍 ㅎㅎ 다음엔 3정도로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언젠가 다시 찾아 그 날의 첫손님으로 먹은 맵기 3..
프라다 첼시부츠 가을겨울 두루두루 ​​​ 가을 구두 뭐 살까 싶어 긴자 미츠코시 2층 둘러보다가 신어보고 그냥 바로 이거 주세요.. ㅎㅎ ^^ 지난 주에 사고 오늘 신고 나갔다 왔는데 더 맘에 드네요. 앞코가 진짜 예뻐요.뭐든 소재와 마감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의 것들이 좋아요. 어디에도 잘 어울리고 오래 쓸 수 있는. Simple yet elegant that makes it timeless! 도쿄도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본가에 있는 자켓과 가방들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