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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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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외 잡담 1 아이폰 6s를 2년 정도 쓰고 있는데요 배터리가 20% 아래로 내려가면 갑자기 꺼지고.. 카톡을 구동하더라도 버벅거림이 생기고 그래서요.. 핸드폰을 하나 새로 사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역시 도쿄에 있는 저로서는 한국보다 저렴한 출고가 + 엔저 + 면세혜택까지.. 아이폰X를 사는걸 염두에 두게 되는데요... 그런데 강화유리니 케이스니 뭐 따로 사야되는게 많아서 그걸 또 고르려니 참 -_-;; 아 뭐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찾아보고 고민하고 주문하고 그럴 시간도 없단 말이죠 그냥 돈주면 누가 알아서 내 취향으로, 제일 좋은 것으로 딱 완성해서 갖다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개인생활비서가 있어야겠지 -_-;;;; 2 연말지옥이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바빴습니다 청소는 커녕 씻지도 못하고 자는 그런..
갓효신님의 계절이 왔어요. 겨울은 캐롤의 계절? 이기도 하지만, 흥흥. 뿡뿡.겨울은 우리 대장의 계절, 야생화의 계절, 숨의 계절. 이에요 저에게는요! ㅋㅋㅋㅋ 유툽영상 보다가 이런걸 찾았어염.칭찬해주세염.. 토닥토닥 흥갸흥갸. 근데 여자분들은 심쿵사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셈. 호모나게이뭐야 분들도 위험위험. 방송사고로 라이브중 반주 계속 튕기니까... 당황한 듯.. 귀여워 ㅎㅎㅎ 그래도 어찌저찌 맞춰가며 부르고는 있는데.. 8월 30분초경 감정 잡다가 또 튕기니까 욱 성질나는지 눈 질끈 감으면서 입술 잘근하는데 어어어억................ 숨멎!! 헉헉. 위험했어... 음... 레전드 라이브. 호흡이 어떻게.. ㅡㅡ;;;;;;;;;; 저럴까.. 부럽다. 숨을 언제 쉬는거지. 피부로 숨을 쉬나... 제가 기절한 포인트는"..
Do You Hear What I Hear - Carrie Underwood 제가 있는 곳은 크리스마스 ! 그리고 연말 분위기로 들썩들썩입니다.캐롤송도 많이 들려오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에요 이맘때가 모두에게 넉넉하고 즐거운 축제로 다가오는건 아닐텐데요대부분 흥겹거나 로맨틱한 분위기의 곡들이 많지요근데 그런 날일수록 되려 더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들도 있잖아요?뭐 딱히 연인이 있고 없고 그런걸 떠나서요... 가족 없이 타지에서 혼자 지내며 일하시는 분들이라던가본인만 축제분위기에서 동떨어진 듯한 소외감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불우한 이웃들도 있고요..이 노래는 차분하게 가난한 소년에게 온정을, 모두에게 평화를 바라고 있어서 좋아요. 듣다보면 뭐랄까 걍 마음이 편안하게 놓이고, 따뜻해지고 그래요. pray for peace ppl everywhere..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