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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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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미 미역국수 ​​ ​ 가쓰오, 비빔, 모밀 세가지 맛 샀는데 다 맛있다. 곤약면보다 미역국수가 더 나은듯. 식감이 좀 더 부드럽다랄까? 곤약은 뭔가 꼬들꼬들거리는데. 천사채, 곤약면, 우무 등등 지금까지 먹어본 면대용식 중에.. 이게 제일 나은듯. 내가 페이크누들을 먹는 이유는, 면 특유의 후루룩 하는 식감은 좋아하지만 원료때문에 속이 부대끼는게 싫어서이다. (쥬들도 해먹는다.) 가쓰오는 어묵이랑 두부, 이런저런 짜투리채소를 좀 넣고 끓이고 비빔은 참치, 마늘종, 김, 깨소금.. 모밀은 청정원 생와사비, 김.. 무는 안 갈음-_- 근데 이리저리 해도 총조리시간 5분 안넘음. 가쓰오끓이는 시간 제외. 하하. 암튼 매우 간단. 요새 인스타보면 다이어트용으로 이런 페이크누들들 광고 많이 올라오던데 너무 쓸데없이 비싼 느낌..
20180521 영국 에딘버러 마지막날, 일본라멘, 백화점구경, 홍합요리(Mussel inn) 5월 21일 월요일 에딘버러에서의 마지막 날!그리고 영국에서의 마지막 날.다음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전날 술도 좀 마셨겠다 국물도 땡기고 스시도 땡기고 해서 로즈스트리트에서 적당한 일식당을 찾아갔다. 이상하게 난 한식은 아무리 안 먹어도 딱히 무지 땡긴다 이런 느낌이 없는데 스시만큼은 일주일에 한번쯤은 먹어줘야 하는;; 그만큼 좋아하는듯. 하카타야라는 곳이다.그냥 구글맵에서 재패니즈 라멘 이런식으로 검색해서 리뷰를 읽고 평점 나쁘지 않은 곳으로 간 것이다. 아게다시토후 스시는 혼자 먹을꺼라 조금만. 연어 참치 장어. 생각보다 맛있엇다 생선도 두툼하니 좋고 맛있게 먹었다. 라멘은 맛이 없었다. 국물간이 부족하고 숙주도 눈씻고 찾아야할 정도로 적게 들어있고. 스시를 먹고 난 이후라 배도 어느 정도 찼고..
으아아아율트롸 아 너무 좋 데이빗겥 ㅆ ㅡㅇ아앙ㅠㅠ 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