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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카드는 거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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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네일 ​ 도쿄가 네일이 유명하다니 온 김에 시간내서 한 번 해봤습니다 그런데 딱히 우리나라보다 특별히 더 잘 한다 그런 느낌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네일이 수준급이라! 모양을 좀 더 뾰족하게 바꾸고요 유리조각 씰을 붙이고 여름 느낌의 다양한 색상을 그라데이션 혼합해서 홀로그램 느낌으로~ ^^ 그리고 파츠를 붙여 포인트! 마음에 듭니다...? 한국보다 싸네요 9200엔!
이달의 네일 봄네일! 자개네일 생화네일 ​ 시럽화이트 올리고 자개+생화 믹스.. 테두리는 금색철사같은 것 ㅎㅎ 나머지는 딥프렌치+진주+스터드 마음에 듭니다.
내 첫 시계, 로렉스 279173 데이저스트 텐포인트 자개판 28mm 결국 샀네요 꽤 오래 벼르고 참았네요. 2015년 12월에 처음으로 사야겠다 생각했던 건데. 반짝 반짝 예쁘죠 매장 조명이 좋아서 더 반짝거려 보이네요 들어가서 이러저리 보다가 좀 생각해보고 올께요 하고 명함 받아 나와서는 근처 커피빈에서 라떼 한 잔 마시고 다시 들어가니까 이렇게 빨리 다시 올 줄 몰랐다며 빵터진 점원과 나; 하하하 텐포인트 너무 예물시계스럽다 싶다가도 뭐 어때..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하고 정했습니다. 다음 시계는 가죽줄에 로만 인덱스 들어간 걸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요. 26mm 가 기존 모델인데 단종이고 이제 28mm 로 나옵니다 다이얼은 자개로.. 밴드는 쥬빌레로..시계줄 두개 빼서 줄였어요 아주 약간 할랑할랑 여유있는 정도로 저에겐 이게 딱 좋아요 하하 그 와중에 비디오 배경음..
메포 벤트 아이라이너, 꺾인 아이라이너 ​ 인스타그램이랑 유투브 메이크업 동영상에서 신박하게 생긴 이 꺾인 아이라이너를 보고는 오오 이거슨 유레카.. 로라 메르시에에는 앵글드 아이라이너 브러쉬 라는 이름으로 출시 되어 있는 것이 있고 에스쁘아에도 같은 이름.. 앵글드 아이라이너. 그런데 그것은 좀 괴랄하게 생겼더라??;; 나는 일단 메이크업포에버 것을 사보았는데 아 정말 보통 아이라이너 브러쉬에 비해 그리기 만배는 편한듯.. 특히 요새 눈화장할 때 가닥속눈썹을 매우 빼곡하게 붙여서 (그렇게 할 거 아니면 아예 화장안함) 아이라인 그려야할 그... 그 경계가.. 잘 안보이고, 손목을 심하게 꺽고 고개를 쳐들고 아주 난리부르스를 ㅋㅋㅋ 해야 했는데... 이거 산 이후로 참 편합니다. 슥슥슥. 초강추 아이템. 데헷! 가격도 대략 합리적. 3만원 정..
차홍고데기 이건 이번에 새로 주문한 녀석이고 ​​ 이건 1년 반 쓴 녀석... 이렇게 될 때까지 썼다!! ? 일까 쓰다보면 이렇게 된다.. 일까요? 내구력이 약하고 마감이 좀 허술하긴 해요 하지만 가격이 싸니까... 하하.. 1년 반정도 쓰고 새로 하나 산다치면 음... 그냥 스트레이트너 기능만 있는 거 보다는 역시 저 브러쉬가 있어서 편해유.. 말거나 뭐 그럴 때도, 쉽고. 단순히 쭉쭉 필때도 빗이랑 바꿔가면서 빗고, 피고, 그러지 않아도 되서 덜 번거롭고... ㅎㅎ 자연스러운 c컬 ㅎㅎ 요새는 망치고데기는 잘 안쓰네요 머리를 많이 잘라낸 이후로는. ^_^ 망치고데기는 머리 진짜 길 때 하는게.. 최고 존예롭습니다... ㅎㅎ
2월의 네일 브로치네일 ​ 인디핑크와 약간 민트색이 도는 회색 엄지와 중지.. 에 포인트로 브로치네일아트를 올렸어요 오른속은 약지에 올렸습니다. 맘에 들어요 깔끔하게 나온듯 ^^
1월 젤네일 ​​ 족샷은 언제나 민망; 음.... 겨울이라 발을 내보일 일은 없지만, 연말연시 기분전환삼아 빨개요. 손끝 발끝에 얌전히, 가지런히, 말끔히 색을 입혀놓으면 내 안에서부터 정돈되는 기분이 들어요. 어수선함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은 가려고 해요. 너무 사치스럽나요? 아니라고 해주세요.
이달의 네일 ​ ​ 스퀘어만 고수하다가 라운드로 모양 바꾸어보았다 버건디 + 골드 + 딥프렌치 + 파츠! ​​ 발은 그냥 깔꼼한 베이지로 풀컬러. 겨울이라 샌들을 안 신으니까는 블링블링한거 할 이유가 엄서..
GE72VR 에 SSD 를 달아보자 ​ 주문했다 왔다 신난다 ​ 신나게 뜯어본다 워런티 스티커 밑에 숨겨진 나사가 하나 더 있으니 그걸 조심히 티안나게 떼어내고 씨디롬드라이브를 빼낸 후 천천히 뚜껑을 연다 급하게 하면 빠직 ​ 안전을 위해 뺀찌형님을 허벅지에 올려놓고 ​ 뭐 배터리도 빼주고 그런데 대참사가 발생했다 Ssd가 들어갈 슬롯에 나사머리가 망가졌다 아나 ​​​ 온갖 방법 동원하여 열어보려 하지만 실패 ​ 처참해진 나사머리 저걸 못 빼니 에쓰에쓰디이이이이를 넣을 수가 없자나아아아아아아ㅏ ​ 그래서 나는 어딜 가느냐 지하철 타고 가다가 우리집이 보여서 찍어봄 ​ 결국 나진상가 msi 서비스센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 잘 달고 왔습니다 공임비로 (내 피같은) 이만오천원을 소비하였습니다 호치킨이 몇 마리더냐 커헉ㅠㅠ
방탈출까페 ​ 방탈출까페 라는 걸 가보았다 재미있다고 말을 많이 들어서 둘 다 해본 적이 없고.. 생각보다 비싸대 둘이 1시간에 44000원 그런데 확실히 신선하긴 했다 이런거 처음 해 본 나랑 짜요에겐 너무 어려웠고 카운터에 힌트달라고 전화를 몇 번을 했는지 ㅋㅋㅋ 안돼잖아 시발 나를 속였어! 내 찬스를 내 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바보같고 웃겨서 바닥에 앉아 둘이 막 미친듯이 웃고 있으니까 카운터에서 다시 전화가 오더니 설명을 다시 해 줌ㅋㅋㅋ 나무늘보처럼 늘어져 있다가 힌트 얻고 맞추면 눈이 반짝반짝 몰입 그러다가 또 어디에서 막히면 다시 나무늘보 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시 전화해서 힌트 얻고 맞추고 얼쑤절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요말고 다른 사람이랑 가도 어제 정도로 막 웃고 재미있을지는 모르..
이달의 네일 ​ 한국입니다 아버지 노여움 타시지않게 기본케어하고 영양제만 발랐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이 달의 네일 포스팅은 당분간 없을 것 같군요..
샤넬 미니 클래식 ​​​ 레드에 금장 2016 s/s 시즌 한정으로 나온거... 싱가포르에 딱 한 점 남은거 타카시마야에서 들고 왔다 이번엔 그냥 포인트될만한 걸로 사봤다.. 점보랑 서프도 블랙이고, 지방시 판도라랑 엘브이 팔레모같이 다 기본기본이기에. 뭔가 좀 앗쌀한 색깔... 기분전환용이 갖고 싶었다.. 싱달 3590불... 밝은 형광등 아래서 찍어서 빠알갛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약간 톤다운 된 색상이다.. 여튼 보기만 해도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