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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롯폰기 츠루돈탄(つるとんたん) 츠루돈탄. 오사카에서 시작하여 도쿄로까지 진출한 대박인기의 우동전문점.다녀와서 검색해보니 네이버에 하도 핵존맛; 엄지척? 꼭 가봐야할 집. 도쿄 맛집(;;;;) 그런 평을 많이 봐서 좀;; 당황. 많이들 낚이실까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줄서서 먹을 정도는 결코 아니다.일요일의 롯폰기... 더군다나 점심시간을 비낀 시간에 가서 줄이 없었기에 망정이지줄섰으면 이게 뭐지 라고 했을 것 같다. 하하 ​ 찾아가는 것은 롯폰기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뒤를 돌아 5분 정도를 쭈욱 차도를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길가에 보인다5번 출구로 나와서 보이는 방향대로 가면 점점 롯폰기 중심 번화가에서 멀어지니 주의. ​ 내부 인테리어는 우동집치고는 꽤나 팬시한 느낌이다..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손색이 없는 느낌이다 ㅎㅎ 아마도 그래..
도쿄에서 창코나베! 창코키리시마(ちゃんこ霧島) ​ ​불금을 보내고 해장을 하러 창코키리시마에... 창코나베는 고기와 해산물 채소를 듬뿍 넣고 끓여먹는 전골 요리 스모선수들이 먹는 것으로 유명..내가 간 곳은 료고쿠역에 있는 창코키리시마. (ちゃんこ霧島)료고쿠역에 스모경기장이 있어서 이 쪽에 창코나베집이 몰려 있다고. 건물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8층까지 있는 빌딩 하나 전체가 식당이다.. 층층마다 손님이 가득가득 .. 메뉴는 대략 이렇고 나와 일행은 4320엔짜리 코스로 주문했다해장을 하러 간 것이지 많이 먹으려는 것이 아니라... ​마와 명태알이라 했던가 간장을 조금 부어서 젓가락으로 휘리릭해서 호로록. ​ ​​ ​사시미도 조금 나오고, 닭날개 튀김도 나오고, 나베가 나왔는데.닭튀김은 먹지 않았고 사시미와 나베만.. 나베안에 있는 고기도 하나도 안 ..
도쿄 오모테산도 마이센 ​​​​​​​​​​​​ 가볼만 하다. 맛있다. 부드럽고 기름지다 가장 기본적인 돈카츠 세트 메뉴들 가격은 3천엔 정도. 내가 먹은 아마이 유와쿠세트가 그것인데 돈카츠가 3만원?! 할 수 있지만 그 정도 맛은 되는 것 같다 흑돼지라던가 여러가지 있으니 도전해보시기를.밥이랑 양배추는 리필해준다 리필 안해도 매우 배부름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부드러움"이라는 글까지 봤지만 뭐 그 정도 표현까지 쓸 정도인지는....? 조금 과장인 것 같고.매우 유명해서 가는 길 골목마다 마이센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아 가기 쉽다. 다음에 시간나면 긴자쪽으로 우카이테이와 빈쵸를 가볼 예정.
싱가포르 맛집 소개 약간과 먹부림샷 방출 그동안 쌓인 먹부림샷 모음이에요싱가포르도 있고 한국도 있어요 첫번째는 랍스타롤이에요 싱가포르 탄종파가 덕슨힐에 있는 Pince & Pints 라는 집인데요처음에 오픈했을 때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먹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지금은 그나마 좀 괜찮아졌죠 저는 트뤼플과 캐비어가 올라간 걸로 시켰어요 음 맛있어요.버터향이 듬뿍 나는 빵이랑 잘 어울리네요.보통은 56싱달 제껀 66싱달이에요둘이 가서 먹으면 우리나라 돈으로 한 10만원 정도. Pince & Pints32-33 Duxton Rd, 싱가포르 089496 두번째는 프라운미 (prawn mee) 에요때되면 꼭 먹고 싶어지는 음식 국물이 정말 시원해요 술마신 다음 날 가면 최고 -_-;; 전 항상 큰 새우가 들어간 점보로 먹어요 새우가 큰 게 나와서 까먹기가 ..
이달의 네일 봄네일! 자개네일 생화네일 ​ 시럽화이트 올리고 자개+생화 믹스.. 테두리는 금색철사같은 것 ㅎㅎ 나머지는 딥프렌치+진주+스터드 마음에 듭니다.
싱가포르 파인다이닝.. 미슐랭 2스타 오데뜨 (odette) 친구 생일이라 간 오데뜨.미슐랭 2스타를 받은 곳이다. 원래 앙드레를 가려고 예약을 시도했었는데 거긴 인기가 너무 많아. 다음에 가기로 했다. 싱가포르 내셔널 뮤지엄에 위치한 오데뜨. 오후 느지막히 전시를 즐기고, 저녁식사하기 좋은 동선이다. 아참 내셔널 뮤지엄 꼭대기에는 루프탑바도 있는데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전망이 괜찮다마리나 배이샌즈를 비롯한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들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빵도 오데뜨에서 직접 굽는다.트러플이 들어있는 빵 (가장 왼쪽의) 정말 맛있다. 이게 오데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 하하 푸아그라와 베리류는 옳다 옳아. 타이스타일 소스가 가미된 생선요리 메인은 비둘기 요리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던 뭐 서버와 소믈리에들의 서비스 수준은 말할 것도 없고..요리도 좋다.잘 먹었습니다.
내 첫 시계, 로렉스 279173 데이저스트 텐포인트 자개판 28mm 결국 샀네요 꽤 오래 벼르고 참았네요. 2015년 12월에 처음으로 사야겠다 생각했던 건데. 반짝 반짝 예쁘죠 매장 조명이 좋아서 더 반짝거려 보이네요 들어가서 이러저리 보다가 좀 생각해보고 올께요 하고 명함 받아 나와서는 근처 커피빈에서 라떼 한 잔 마시고 다시 들어가니까 이렇게 빨리 다시 올 줄 몰랐다며 빵터진 점원과 나; 하하하 텐포인트 너무 예물시계스럽다 싶다가도 뭐 어때..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하고 정했습니다. 다음 시계는 가죽줄에 로만 인덱스 들어간 걸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요. 26mm 가 기존 모델인데 단종이고 이제 28mm 로 나옵니다 다이얼은 자개로.. 밴드는 쥬빌레로..시계줄 두개 빼서 줄였어요 아주 약간 할랑할랑 여유있는 정도로 저에겐 이게 딱 좋아요 하하 그 와중에 비디오 배경음..
미국으로 한국과자, 라면 소포 보내기 미국사는 기요미에게 한국 라면과 스낵을 보내주기로 한 약속을 이제서야 이행 수퍼마켓에 가서 일단 장을 보고.. finally gonna get Baby lion a parcel of Korean noodles and snack as i promised b4.. bunch ok snack LOL 저녁먹으러 간 집에서 찍은 건데 큰 봉투로 3개 이거 어떻게 보내지..ended up with 3 of big bag.. being worried of how to send it alr LOL 인사동에 가서 산 한복 카드! 예쁘다 기요미가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고름Han bok Korean traditional dress post card's red Baby lion's favorite color from In-sa..
이태원 모터시티 ​원래는 다운타우너라는 곳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줄을 서고 보니 바로 앞에 계신 분이 "저.. 저희까지가 마지막이라고 했어요" 라고 알려주셔서, (8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 참 ㅎㅎ) 뒤돌아서서 간 곳이 모터시티. 어딜 가야 하나? 갑자기 붕 떠서 난감해하고 있다가, 수요미식회로 검색해보니 디트로이트 피자니 뭐니해서 나온 곳이라고. 사진을 보니 실내가 좀 넓어보이고 영업도 꽤 늦게까지 하길래 가봤다. 갔는데 사진보다 그리 넓진 않았다 테이블 간격이 엄청 빽빽하게 들어차있는.... 우리가 앉은 곳은 긴 의자가 좀 불편하고 바 바로 앞의 좁은 곳이었는데 그나마도 마지막 테이블이었다. 물론 먹으면서 손님들이 빠지기도 해서 자리가 났지만 참 토요일밤의 이태원 열기 대단하구나 싶었다. ^^ 아아... 약간 동유..
난리라는 육회초밥 호기심에 가봤다 홍대 고요남. ​​ SNS에서 보고 호기심에 가봤습니다 둘이 가서 육회초밥 2인분 고인돌갈비 중 자 시키니까 양이 많네요 육회초밥을 1인분만 시킬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ㅠㅠ 육회초밥은 한두입 먹고나서는 영 젓가락이 가질 않더군요 물론 그럴듯한 샤리같은 걸 기대하진 않았지만 끙, 이 체인에 다시 간다해도 육회초밥을 먹을 일은 없겠어요 개인적으로는. 고인돌갈비는 달짝지근하고 야들야들하니 괜찮아요 잘 먹었습니다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미카도 데판야끼.. 고쿠 사시미아까미 맛이 환상이었다. 전복 대신 제주산 옥돔으로 대체됨 관자 안심 굽기는 미디엄 가재구이와 볶음밥 한국 들어와서 데판야끼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는데.. 의외로 괜찮은 곳을 찾기가 힘들었다. 한국에 체류를 오래 안하고 예전처럼 먹으러 다니질 않다보니 괜찮은 식당을 너무 모르는 것 같기도 하다.. 조건은.. 제대로 된 다찌에 앉아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역시나 제대로 된 사시미를 취급하는 곳..관자와 랍스터와 같은 해산물이 나오고볶음밥으로 하트같은 것;;;을 만들지 않는 곳;; 정도? 하하하. 여기가 그나마 괜찮아 보여서 갔는데결론부터 말하면 100% 만족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사시미 다음에 전복이 나왔어야 하지만 재료수급 문제로 제주산 옥돔으로 대체되었고.. 가재..
근황 셀피 - 제갈 생일날.. 제갈 생일이라 미카도 가서 저녁 먹음...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옷을 가볍게 입어도 춥지 않아서 좋네요.. 그런데 정말 미세먼지가 많은 건지집에 오니 뭔가 목이 칼칼.. 리키 마틴 인스타그램보니까 동영상 편집해서 올리는 게 있길래 나도 한 번 해봄.. 재미있네요.. 닉네임을 이제.. 히지카타 세츠에서 세츠 마틴 모랄레스로 바꿔야 되나 .. ㅋㅋㅋㅋㅋㅋ 푸하하;;; 몸은 많이 좋아졌고.. 이제 운동도 조금씩 할 수 있음.. 빨리 복귀하고 싶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시간이 금인 것인데.. 몸도 몸이지만..? 4월 중순에 이사를 해야 되서 그때까진 꼼짝없이 묶여 있어야 합니다 ;;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