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CCA (1985) フレンズ





디카가 행방불명 -_-

지난 일요일 밤에 집에서 썼고.
월요일날 아침에 출근할 때 디카를 챙겨나가지 않았으니,
내 책상 어딘가에 있어야 맞는데... 없다.

하기사 요새 하도 불길속을 구르고 재주를 넘으며 다니다보니
내가 미처 캐치하지 못하는 기억 속 어딘가의 지점에서 흘렸을지도 모르지.
만약 그런것이라면 한 군데 짐작이 가는데가 있긴 하다.

아 이제 좀 중심을 잡지 않으면 안되겠다.
5월에 토익보는데 이대로는 점수 정말 개차반으로 나올듯 ㅋㅋㅋ;;
애시당초 회사생활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건, 이런게 아니었잖나!(버럭버럭)

주변을 보고 묻지 말고 항상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묻자.
무엇이 달라졌나?
나 자체는 아직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어.
내 주변이 조금 달라졌다고, 착각하지말자.
그리고 5월은 가정의 달이니까 조금 가정에 충실해야지.
(음!?)

내일부터 다시 지옥같은 출근.. 아 회사가는게 정말 왜 이리 싫지?
사실 사람들도 모두 나쁘지 않고..
그 중엔 특별히 더 좋은 감정이 드는 사람이 있기도 하며,
누군가 나를 심하게 들들 볶거나,
내가 엄청나게 중대한 업무를 떠안고 있는 것도 아니라
따지고 보면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는데.
"회사" 라는 타이틀은
그 아래 일어나는 모든 크고 작은 사건 사고와 대화들을
몸서리치게 싫도록 만드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나저나 한 군데 짐작이 가는 디카의 소재지...
제발 그 인간이 먼저 알아차리기 전에 내가 발견해서,
"어머 이게 여기 떨어져 있었네?" 하면서 캐치할 수 있었으면!!;;
봐서는 안될 사진들이 잔뜩 있단 말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제발 제 디카의 무사를 기원해주십시오.
자자자, 수목금만 버티면 다시 주말이니! 힘냅시다!!


아 요새 노래 소개가 통 없었는데;
오늘 것부터 순서대로 레베카의 프렌즈,
마츠다 세이코의 가라스노링고(유리사과), 튜브의 댄스위드유,
1986오메가트라이브의 기미와센퍼센트(너는 1000%) 입니다!!
청춘가연감에 수록되어있는 등 모두 80년대의 대히트곡들.



2009-5-6 Sat. am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