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井堅 (2004) 瞳を閉じて





휴 오늘 JLPT 시험을 보고 왔슈..
지난 일주일동안 학교시험에 몰두하느라 일본어를 전혀 보질 못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쉽게 느껴질 정도로 잘 봤어..;;;;;
특히 독해.. 그동안 풀어왔던 것에 비해서 지문이 너무 쉬웠다!;
그래서, '다행이다' 라고 안도했습니다.

시험장을 나오는데 눈이 나폴나폴 내리고 있었어요.
엄밀히 말해 올해의 첫눈은 아니지만 뭐랄까 제법 눈다운 눈으로서의 첫눈이랄까
동그란, 확실히 새하얀 형상으로 보여지는 그런 것이어서 우와아. 했어요.
조금 긴장이 풀리면서 캡틴의 얼굴이 눈앞에 떠오르면서(← 어;;어이)
뭔가 조금 짠한 기분에 순간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ㄱ-;;
캡틴으로 인해 나는 뭔가를 시도하고 있다 도전하고 있다!!
우두커니 있는 것 같아도 결코 가만히 멈춰서 있는 것만은 아니얏!!!(열혈)
이것은 캡틴이라는 계기가 아니었더라면 내딛지못했을 단 한 걸음!
전혀 느끼지 못했을 뿌듯함!!! 캡틴 나 대견하지요!!??
뭐 이런 것이었다 랄까나..(이쯤되면 광신도. 끄덕.) 거기에 눈의 새하얌이 더해지니 뭐,
감수성이 마치 막 발육을 시작한 부풀어 오른 가슴의 13세 소녀만치나 풍부한 저로서는..
(비슷한건 감수성뿐이 아니잖나) 그렇게 짠해져 왔던 것입니다.

2.
그래서, 집에 와서 디카를 골라보았습니다.(무슨 연계성이 있나!!!)
이번에는 아무래도 니콘이 땡깁니다. 이유는 없다 - 땡긴다. 의 프로세스.
아 물론,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캡틴이 니콘의 CM을 맡았던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렇다면 더욱 대단해. 이젠 무의식에서까지 지배당하는 것인가!! 라며 호들갑.
마마마마마 아무튼지간에,
지난번에도 말했다시피 이번엔 조금은 하이엔드급으로 가볼까 했었어요.
그런데 역시 무거운건 무리다. 라고 생각해,
결국 휴대성을 첫째로, 몇가지의 모델로 한정시켰습니다.
근데 요새 똑딱이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대부분 1000만화소 기본에 광각 채용, 망원도 쭈욱쭈욱,
렌즈 밝기도 빼놓지 않고 챙기고, 견고한 바디, 디자인은 뭐 말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놓고 비싸봐야 30만원정도의 가격, 게다가 지속적인 업글 기종의 출시 영향으로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X값의 나락으로까지 떨어진다..
소비자에게는 좋은 것입니다만, 뭐 너무 좋은 것들이 많이 쏟아지면
나같이 결정 잘 못하는 사람에게는 고문이나 다름없으니까 말이죠.
예전에는 히트기종! 이라는게 있고 국민디카! 라는것도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다품종소량생산의 극치에 이르렀다랄지, 그런것은 찾기 힘드네요.
뭐 국민데세랄이야 있지만서도.. 낄낄낄낄
암튼 그러네요. 오늘은 맥주를 한캔 마실라구용.
그리고는 취중서평'ㅅ'!
그럼 난 맥주사러. 총총.

2008-12-08 日曜日 9:15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