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ce (2007) D.A.N.C.E







연말인데 파티들 좀 즐기고 계신건가유?
물론 저는 오늘도 모니터 앞에서 홀로 오덕오덕이에요.
혼자 놀기 하는 모습을 좀 찍어올리고 싶은데, 디카가 없으니 대략 낭패에요.
아 그러고보니 혼자가 아니군요.. 내겐 군고구마 한 접시가 있었어요.. 응?
고구마 쪄먹다가 구워먹으니까 왕 맛나요. 한 박스 있었는데 구워먹기 시작한지 3일만에 반이 동났습니다.. ;ㅂ; 어흑.
이제 이 양식이 떨어지면.. 난 굶어죽게 될꺼야!! 잉잉 ㅠㅠ 이런건 아니지만
어쨌든 너무 맛있으니까 눈에 띄게 줄어드는게 참 아쉽다..

지금 기분 꽤 괜찮은거 같아요. 맨 정신에 괜찮은 기분은 오랜만인데요.
하지만 아까 낮에까지만 해도 난 공포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머리 속에 잠시 스쳐지나간 어떤 생각이 내게 불안감을 안겨주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려 들자 금새 심장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내 숨이 차면서 가슴이 터질 것 같고. 두통이 오면서 어지럽기까지.
난 줄곧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정말 숨이 차서 헉헉 거렸다니께요.
그래서 깜짝 놀랐고, 정말이지 무서웠습니다.
작년 언젠가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습습후후 심호흡을 해서 잘 넘겼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머리를 풀어헤치고 고개를 파묻어서 시야를 어둡게 만들고 좀 있다보니까 괜찮아졌어요. 그랬습니다. 단지 그랬다는 거에요.
내일은 주말이니까 오늘 밤에는 영화를 한 편 볼까! 책을 한 권 읽을까! 생각중입니다. 히히.
책하니까 생각난건데 파트리크 쥐스킨트의「비둘기」좋아해요. (응?)

뮤지션은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니카밴드 저스티스입니다.
일렉 좀 들었다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하악하악 했던 시절이 있고도 남을만한 그런 뮤지션 중의 하나랄까..
음.. 어린아이들의 목소리로 불리워지는 노래는.. 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뮤비도 재밌으니 감상 해보세염.



2008-12-19 金曜日 11:39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