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vinHarris (2007) I Created Disco - Merrymaking at my place





댄스플로어하면 사실 난 아직까지도 노오나 리브스.
맥주, 사람들, 그리고 노오나 리브스의 음악이 있다면 당장이고 파티 시작 가능! 이런거.
럽투게더 럽투게더 일단 틀고 보는거. 그럼 우리는, 엉덩이를 씰룩씰룩.

근데 같은 댄스플로어라도, 캘빈 해리스는 좀 다르다.
물론 캘빈 해리스도 곧장 우리의 엉덩이를 씰룩거리게 만들지만.
마냥 신날 수만은 없는, 그 경박한 뿅뿅거림 속에서도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략간의- 떫은 맛이 묻어난달지.
내가 선곡한 게 또 유난히 두텁게 베이스가 깔린 곡이어서.. 좀 그런데, 그런 탓만은 아니다.
다른 곡들을 다 들어봐도 비트 참~ 깔쌈한데, 그 안에 또 뭐 쫌 있다 싶은 게.
(그렇다고 노오나 리브스가 상대적으로 딸린다거나, 뭐 쫌 없다거나 하는 뜻은 아니고 ㅋ)

파티하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아놓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만 틀어놓고.
진짜 재밌게 해줄 자신 있는데. ㅎㅎㅎ

... 더러운 기운을 내뿜는 오덕 집회로 전락하려나? 데헷!!!! 을 외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1-6 Tue. Am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