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多田 ヒカル (1999) Addicted To You







은둔 생활.
몇번이고 연락을 시도해도, 응답이 없다.
부재표시가 남으니 답신을 해줄만도 하지만 묵묵부답.

은둔 생활.
바로 저입니다.

대상은 누구일까요.

대상은. 딱 꼬집어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
즉, 혼자서 다수를 왕따시키고 있는 상황.

농담이구요, 왕따시킨다거나 그럴 주제가 못 되고..
단지, 피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의 개체로 보면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그들이 형성한 그룹에 속해서 함께 어울리기엔 다소 부담스럽다는 이유.
싫어한다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 그런데,

어느 무리를 쌩깐다는 것. 그것은 다소 욕을 먹기 쉬운 행동.
우리의 초대를 거부해? 건방진! 이라는 것일까-
그들 사이에서는 나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
결국 난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려.
뭐 적당히 상대해 줄 수 있지 않아?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난 그런 걸 잘 못해서요.
억지로 어울려 가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요.

내가 바라는 것은 시간이 흘러 결국 그들도 내게 아웃오브안중 상태가 되는 것.
전화 계속 와!!! 난 전화기를 잡고 부들부들 거려! 제발 이제 그만 해줘!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싫어한다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야.
이상한건가? 아무튼 난~ 은둔생활.

2009-1-10 Sat. Am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