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라이프 여름 풍경이랄지 잡담 사봉 바디스크럽 원래는 델리케이트 쟈스민향을 써왔는데 여름이고 조금 상쾌한 향이 고파서 이번에는 시트러스 블라썸향으로 사왔다! 거의 다 쓴 델리케이트 쟈스민향. 우위를 가릴 수 없을 만큼 둘 다 향이 좋다! 사봉으로 마무리한 날은 바디로션 따로 안바르고 스킵한다. 각질제거 효과도 있고 오일때문에 매끈매끈 보들보들. 나오가 집에 놀러올 때 가끔 사오는 달다구리. 스타바가 집 바로 밑에 있지만 그것조차 귀찮다보니 베트남가는게 3개월 정도 남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네스프레소를 질렀는데 -_-;;;; 커피와 함께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는 케이키.. 아 정말 요새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들려. 주말마다 집 앞 광장에서 장이 열리는데, 거기서 채소며 꽃을 사온다. 여기로 이사오고나서, 주말을 .. 오봉야스미 기록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간 연휴였습니다 토요일은 히로키상이랑 불꽃놀이보고 왔고.. 일요일은 뻗어있다가, 월요일은 다시 살아나서 애비스로 출동~ 나카가와상이랑 밥먹고 와인마시고 재밌게 놀았다. 아 맞아 주변에서 일본인중에 문신한 사람 처음 본 듯. 자세히보니 꽤 어렸을 때 한 거 같은데.. 터치업하면 더 멋있겠지만, 나카가와상은 뭔가 그런 무심한게 매력인 듯 하다. 상남자스타일 -_- 화요일 점심으로 먹은 코코이찌방야 카레! 치즈함박이 올라간 비프카레~ 함냐함냐 맛있어. 저녁에는 아이언니랑 아이언니 사촌동생만나서 셋이서 치파오가서 훠궈를 냠냠냠. 항상 마라탕먹는 곳인데 오늘은 셋이니까 훠궈 타베호다이(부페식으로 계속 가져다가 무제한 먹는 것)로 먹었다. 맵기는 5로 해서.. 2018 도쿄 진구가이엔 불꽃놀이대회 2018 진구가이엔하나비다이까이에 다녀왔습니다 가이엔마에역 앞에서 히로키상 기다리면서. 진구구장에 들어섰습니다. 사람 정말 많죠 불꽃놀이 시작 한시간쯤 전에 비가 그쳤습니다. 다행이었죠. 엠플로가 공연중. 이후는 퍼피가 나왔습니다. 하늘에 석양이 지고.... 너무 예쁘다. 불꽃보다도 사실 이 하늘이 너무 예쁘던걸. 이제 카운트다운. https://youtu.be/AebgpCH8vpY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앱으로 올리는거라 동영상삽입이 안돼서 링크로 대체. 처음으로 불꽃놀이대회가본거였는데 더워서 땀으로 샤워하고 머리도 다 풀렸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하늘로 쏘아올려져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을 보면서 제 마음도 오랜만에 반짝반짝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봄의 벚꽃 여름의 불꽃 가을의 단풍 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