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산공원 코메 지난 주 다녀온 도산공원 코메입니다. 사바보우즈시가 맛있다는 말에 따라나섰습니다. 히야시토마토. 모듬 사시미. 샤블리가 있길래 마시려고 했는데 마침 떨어졌다그래서 킴크로포트를.. 사바보우즈시. 살짝 겉을 아부리한 것도 4피스. 저는 아부리한 쪽이 더 좋았습니다. 한국에선 처음 먹은 것 같은데, 무척 오랜만에 먹어서 반가웠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고로케. 이쯤에 해산물 정리하고 익힌 음식 주문하면서 피노누아 한 병 더. 봄 제철 나물인 땅두릅 + 차돌박이 후라이. 음 이건 뭔가 두릅 맛을 살리지 못한 느낌. 수비드 뼈대 갈비.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다. 하지만 이제 배불러서. 서비스로 주신 크림치즈호두. 와인 안주로 좋더군요^^ 서비스 많이 주시고 맛도 평타 치고 혜자로운 가게인듯. 마무리는 음식 사진 찍는.. 도산공원 스시우오 런치 오마카세 4월7일 일본에 있다가 들어오면 먹고 싶어지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맛있는 스시다. (그외에도 낫토, 맛있는 연두부, 우메보시, 각종 야채절임 등이 있다. 야키니쿠는 별로, 난 일본식 야키니쿠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호루몬도 그렇고)도쿄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게 되고 어지간하면 다 맛있지만 한국은 그렇지가 않다보니까 이렇게 찾아가서 먹을 수밖에 없다..코지마나 스시인은 대관을 하거나, 아는 사람을 통해 가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다음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이 어려울 정도라고 익히 들어서(미식-사교계의 살아있는 현장) 기대를 접고 전화문의도 안했고(스시인은 신라호텔 출신 셰프님이라니 ㄱㅊ오빠 찬스를 쓰면 되지 않을까도 싶다. 오빠 데려가줘..-_- 아니면 예약이라도 잡아줘. 엉?)아무.. 4월 둘째주 일상잡담 - 갓포아키, 증명사진, 아내가뭄, 두레유 등 4월 9일 월요일오랜만에 만난 병주랑 진아.재단 퇴사하고나서 다녔던 영어학원에서 만난 친구들이다.싱가포르로 떠나기 전에 만나고 처음 만났으니 4년 정도 만에 만난 것. 다들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점심 먹고 커피마시면서 수다수다 ㅎㅎ 다들 잘 안풀리고 막막했던 시기라 술마시면서 한탄도 많이 하고 그랬더랬다.그래도 지금은 다들 잘 풀려서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다행이다. 하나도 같이 만났으면 좋았으련만, 몰랐는데 하네다공항에서 일하고 있다고.. 헐?! ㅎㅎ 뭐야 나랑은 가까이 있었잖아.다음에는 넷이서 다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보자고요 헤헤 그러고나서 강남에서 일보다가.. ㄱㅊ오빠, ㅈㅎ오빠랑 저녁시간대 급만남.도산공원 갓포아키.청담점은 젊은이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