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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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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라이프 1월 성년의 날 산렌큐 하코네 온천여행 식사화상 1월 성년의 날 산렌큐를 맞아 하코네에 온천여행을 다녀왔더랬죠. 일본에 살면서 온천은 닛코 키누가와, 아타미, 하코네를 다녀와봤는데, 저는 왠지 하코네가 제일 좋아요. 가는 길에 들러서 점심으로 먹은 장어덮밥. 그냥 우나기 라고 보이길래 저기 가서 먹자 했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곳이더군요. 토모에이 라는 곳인데 미슐랭 원스타까지 받았더라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우나기쥬, 히츠마부시 다 통틀어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하코네 가실 일 있으면 꼭 들러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진짜 살살 녹아요. 밥은 다 못 먹었지만 장어는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코네하면 떠오르는 오와쿠다니(大涌谷)에 들러서 쿠로다마고(黑卵)도 먹었어요. ㅎㅎ 유황때문에 밖은 한치 앞을 보기도 어려운 지경.. 전에도 와봤는데 이 날은 정말 심하..
산렌큐를 맞아 닛코 키누가와온천 도쿄에서 차타고 세시간 정도 걸리는 닛코 日光 키누가와 鬼怒川 경로의 날 산렌큐를 맞아 일박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 ​ 온천에 거의 다 도착해갈 무렵 다리를 건너가다가 강이 잘 보이길래 멈췄다 날이 좀 흐렸지만 그래도.. ㅎㅎ 멋진 풍경 확실히 도쿄와는 공기 자체가 다르다 숨을 들이쉴 때마다 콧속이 깨끗해지는 느낌 ​​​​​​​​​​​​​​​​​​​​​​​​​​​​​​​​​​​​​​​​​​​​​​​​​​​​​​​​​​​​​​​​​​​​​​​ 내가 묵은 곳은 키누가와파크호테루즈 鬼怒川パークホテルズ 키신테이 木心亭 약간 프라이빗하게 본관과 떨어져 있고 방마다 로텐부로 露天風呂 가 붙어 있어서 대욕탕에 갈 필요가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