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본격 음담패설까진 아니고요..
일단 영상은 2006년 MTV unplugged 영상인데요
리키 라이브와 댄스, 세션들까지 정말 환상적인 무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날이죠.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Pégate 무대!
이 노랜 정말 당장 일어나서 박수치며 춤추고 싶게 하는 노래에요.
타악기리듬이 참 매력적이죠.
아무튼.. 이 영상은.. 그야말로... 시청각이 골고루 만족이 되면서 뭐랄까,
남자로 따지자면 요시 오늘은 이걸로 정했다 정도이려나요? ..........
그냥 춤을 너무너무 섹시하게 잘춰서 보는 것만으로도 임신이 될 것 같은데 <--- 꺄악 진짜 무슨 말을 하는거야 ㅠㅠㅠ
어쩐지 상상만으로도 황송한 생각이 들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일단 영상 한 번 쭉 즐감 하시고요 ;;
그의 멋진 무대매너에 정말 놀라실꺼에용
59초 경
아후 저 타악기 리듬에 맞춰 통 통 통통 골반 좌우로 왔다갔다 튕기는 거 좀 봐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1분 15초 경
튕기는 거 뿐 아니라 돌리는데도 참 탁월하십니다..
여자도 저정도로 유연하게 추기 힘든데.
가슴 터는것 부터 완전
리키의 끼가 폭발하는 순간 내 안의 흥도 대폭발했다!! 관중들 환호 터짐...
나같아도 소리 안 지르고는 못 배기지..
바로 이어지는 영상
돌리고 돌리고(;;;; 하하하) 하는 와중에도 관중들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분주하게 살아있는 손과 ㅋㅋㅋㅋ
노래 들어가며 똑바로 서려고 자세 가다듬으면서 취하는 제스추어까지...
진짜 사람이 이렇게 1초도 빠짐 없이 계속 멋질 수 있냐고요.
뒤에서 카메라가 일을 열심히 했네..
열심히 일하는 우리 리키마틴 엉덩이를 놓치지 않고 저렇게 잘 잡아주고.. 굳잡맨
그 직전 카메라 넘어가기 전에도 골반 진짜 부드럽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건 자세히 다시 봐야지
카메라 뒤로 넘어가기 전에 앞에서 잡은 부분..
골반 좀 보세요
....................................
.....................
,....
녹고 녹고 녹아내리다가 못해 실신할 듯 (?)
침도 좀 흘리고 눈도 반쯤은 돌아갈 것 같다 (?)
아
진짜
잘해놓고 하하 어깨 으쓱~
의기양양 예쓰! 하는 듯한 저 제스추어도 그렇고
마지막 인사하는 표정하며... 아아아아아악 귀여워 하하하
뭐였더라.. 무슨 쇼였는지 기억 안나지만 아무튼 사회자가
사람들이 너 무대매너 끝내준다고 한다.. 춤 참 잘춘다 하니 리키가 말하길
어려서부터 푸에르토리코의 문화가 워낙에 노래가 있으면 자연스레 파티로 이어지는 문화이고
그렇게 여러 사람 앞에서 자연스럽게 즐기며 춤추는 법을 익힌 것 같다고 했는데요
만약에 춤 제대로 배웠다면 엄청 잘 췄을 듯
보통 저 정도 키크고 덩치있는 사람이 저렇게 유연하기도 힘들고...
허우적대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도 힘든데..
어제 일있어서 비행을 6시간 정도 했는데요..
6시간 동안 리키마틴 영상만 보면서 왔습니다
미국도 갔다올 수 있겠어요 리키마틴 영상만 있으면.
보고 또 보고
볼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그러느라...
혼자 실실실실실...
승무원들이 저 여자 좀 이상해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허허허 오늘도 리키마틴 파워로 힘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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