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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혼자 놀기

다섯 번째 브이로그 - 귀국 후 첫 명절 2020 추석의 풍경

 

 

 

어느덧 다섯번째군요.

이번 주는 추석 브이로그입니다.

 

전통시장 가서 장을 봐다가 어머니와 신나게 전을 부쳤습니다.

어머니랑 명절에 같이 제대로 전을 부쳐본 건 아마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만드는 것보다 뒷처리가.. 기름도 많이 튀고 설거지거리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크흡.

 

 

그리고 연휴 말미엔 어머니를 모시고 네일숍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처음으로 패디큐어도 받아보셨네요. 음... 요새 많이 우울해하시는데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건 추석 당일 아침상이에요. 안 꺼낸 반찬도 많은데 저 정도! 

연휴가 끝나가는 지금, 이제 남은 과업은 전 먹어치우기가 되려나요. 

 

아차차 저는 다음주에 집을 보러 서울에 갑니다. 

그래서 다음주는 서울브이로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요. 안뇽. 

  • 부산짱 2020.10.04 21:59

    부산 너무 좋은 곳이죠... 바다도 가까워서 마음이 트이는곳
    근데 Busan 아닌가요? 바뀌었나...
    전 부치는 솜씨가 야무지세요 새우전 맛있어보여요

    • BlogIcon 김세츠 2020.10.04 22:01 신고

      Busan Pusan 둘 다 쓰는데 우리나라에서는 Busan 이 맞을 거예요 ㅎㅎ!
      네 좋은 곳입니다. 자갈치시장이며 인근의 기장이며 좋은데도 많이 가보고 싶은데 코로나때문에 불안함이 가시질 않네요 ㅠㅠ
      이렇게 소소한 추억이라도 많이 남기고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은 맛있었지만 세 식구가 먹기엔 많아서 결국 냉동으로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 익명 2020.10.04 22:0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김세츠 2020.10.04 22:15 신고

      가끔 그럴 때가 있어요 내가 이러는 것들이 의미가 있나. 돈이든 마음이든 그냥 밑빠진 독에 물붓기 아닌가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정말 힘이 빠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제가 뭘해도 어머니의 어떤 결핍을 완전히 충족시킬 순 없겠지요.
      난 절대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일상 속의 작은 것들부터 시작해서 어머니 인생 속의 수많은 결정들까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 투성이지만 그래도 제가 눈감는 날까지 신경쓰이고 마음 아플 존재에요.
      아직 이런 얘길 할 정도의 연세는 아니지만 언젠가 돌아가시면 모든 것이 너무너무 한스러울텐데.. 제 힘이 닿는 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 특히 지금처럼 같이 있을 수 있을 때... ㅎㅎㅎ
      긴 댓글 감사합니다. (- -)(_ _)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