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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게임근황 뜬금 허슬캐슬 이야기

얼마전부터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 허슬캐슬입니다.

긴 호흡으로 성장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
어느 수준까지 오르려면 과금없이는 힘들지만
그 과도기를 지나고 나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거의 과금은 안하지만 이벤트 기간만큼은 골든패스를 구입하고 달리곤 합니다 (25000원에 혜자로운 드랍템의 혜택)

이번 시즌은 엘프 보물 사냥이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저는 최종 요정 179마리를 찾았네요.

시즌 드랍템도 탈 것 (가장 좌측에 있는) 빼고는 다 받았습니다. 이중에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건

이 정도.
엘프가 테마였던 만큼 마법템과 궁수템이 돋보였는데 저는 저 궁수갑옷으로 레인저셋을 맞출 계획!
고대템 만드는 게 제일 재미있어요 ㅎㅎ

그 외에도 받을 껀 다 받았네요.

저는 Kingkorea 라는 클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우연히 가입하게 된 곳인데 단톡방도 활성화되어 있어서 동굴(던전)도 같이 돌고 클랜전도 24시간 돌아갑니다!
가끔 빵빵 터지기도 하고 리더분이 책임감이 강하셔서 버스도 자주 태워주신다는^^
저는 버스까진 아니고 리어카정도 태워드릴 수 있습니다.

아참 이사는 잘 마쳤고 정리지옥 지름지옥에 빠져있는데요,
이삿날이 마침 이벤트 마지막 날이라 이삿짐나르는 걸 돕는 와중에도, 비행기타기 직전까지도 무지막지하게 달렸다지요;;;
지금은 미스릴 파밍를 위한 포털외에는 좀 쉬고 있습니다 -_-
오홋홋! 허슬캐슬 개꿀잼이예요.

날씨가 엄청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잘 지내고 계시길! ^^


새보금자리의 전경.jpg

김창똥네 집이랑 도보 3분 이것은 축복? 낄낄.
김꾸빠씨(조카님)를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너무 좋군요.
가짜울음마저 귀엽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