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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혼자 놀기

中中中시리즈. 무지 길었던 머리 자른게 핵심.

커피마시다가 볼에 바람 넣는 中
오랫동안 숱만 치고 기장은 안 다듬었더니 끝이 엄청 가벼워짐


제주도에서 힐링하는 中
여름이라 머리말리는 데도 시간 오래걸리고
너무 길고 무거우면 정수리 쪽에도 안 좋고
그래서 자르기로 함.


제주도에서 힐링하는 中222
아따 길다


제주도에서 힐링하는 中333
뒷모습 남아있는건 어째 말타는 사진 뿐이고?

.
.
ㅋㅋ


집에 올라가는 中
시원하게 잘라부렀당께


술마시는 中
결코 짧은 기장이 아닌데 그동안 워낙 길었던 탓에 엄청 짧아진 것처럼 보임.
나의 캐릭터의 특징 중 하나인 긴머리가 사라졌다는 시원섭섭한 마음은 쇠주로 풀어본다.


동네 산책 中
층 많이 없애서 깔끔해보이고
가벼워져서 볼륨도 적당히 더 잘 살고 관리하기 편함. 달라졌당께!!


사람 앞에 놓고 딴짓 中
이제 자른지 3주 정도 되어서 어색함도 많이 사라짐


병원 순서 기다리는 中
최근의 근황.. 표피낭종이라는 게 허리 뒤쪽에 모르는 사이 생겨서 그걸 째는 시술을 받고 상처치료 다니는 중.

얼마전 6월엔 하굥이네 가족이랑 제주도 여행 한 번 다녀왔고
(오랜만에 스노클링해서 너무 좋았음)
오늘은 하굥쓰 두 돌 생일이라 집에서 넷이서 작게나마 파티하고..
이 조용한 동네에서 아주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음.

코로나 다시 창궐하고 있으니 다들 조심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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