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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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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라이프 11월 넷째주, 근로감사의 날 식사화상(스압주의) 먼저 혼밥 런치부터. 사바 미소 정식. 이게 850엔이라니 천엔런치는 정말 행복이야. 다음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나오짱과 미국에서 돌아온 날 함께 한 저녁식사! ^^ 굉장히 캐주얼한 프렌치식당이었는데너무 캐주얼해서 미안하다고 다음에 시간 넉넉할 때 더 좋은 데 가자고 거듭미안해하던 나오짱.나는 좋기만 했다 ㅎ 주말에는 라이브 공연도 하는 모양. 카르파치오 리조또 나는 뵈프부르기뇽. 미국 출장 가기 전, 생일 전날 이미 점심도 같이 점심도 먹고 꽃다발도 주고 갔으면서 이 날도 식당에서 약간의 서프라이즈를 해줬다. 감동 ㅠ ( http://sech.pe.kr/622 http://sech.pe.kr/626 http://sech.pe.kr/627 ) 갑자기 서버들이 노래부르면서 촛불을 켠 크림브륄레를 가져다줬..
생일주간 기록들 생일파티를.. 거의 3주에 걸쳐서 크고 작게 5번을 했다.아사이카이쪼, 지우, 아이언니, 소에야상, 토시상, 나오짱 등 많은 사람들이 생일상을 만들어 줘 소원 빌며 촛불을 불게 해줬고평소 가지고 싶었던 것들이나 필요로 했던 것들을 선물로 받기도 하고. 바쁘고 감사한 생일달(月)이었다. 다 찍지는 못했지만 받은 생일상들; ft. 아사이카이쪼항상 감사합니다 회장님.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_-;; ft. 나오쨩원래 생일 당일 저녁식사 같이 하기로 했었는데, 출장이 급하게 하루 앞당겨져서 미안하다며출장 전, 후로 두 차례에 걸쳐 축하해 준 나오쨩. 고마워요. ft. 지우짱, 아이언니내 생일파티해준다고 서울에서 날라와 준 지우도 정말 고마웠고ㅠㅠ ft. 토시상 아 이건 진짜 예상치못한 서프라이즈였음; 갑자기 ..
도쿄라이프 11월 셋째주 식사화상 점심으로 마츠야에서 먹은 김치나베+돼지고기구이 정식김치찌개라고 하기엔 너무 달디 달은.. 근데 또 먹다 보면 적응돼서 괜찮다; 집에서 해먹은 김치볶음밥과 애호박볶음 오랜만에 집에서 뭐 해먹었네 아이언니와 청솔에서 먹은 육개장 런치.역시 한식 런치는 청솔이 최고다. 마츠야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규나베정식.우리나라 뚝불같은 맛인데 좀 더 달짝지근하고 고기가 얇디 얇지만.. ㅎ 아사이카이쪼와 榮林(에린)에서 저녁식사. 중화요리집인데, 두번째 방문. ( http://sech.pe.kr/595 ) 이번엔 코스로 한 번 먹어보았다.양도 적당하고 괜찮았던 것 같다. 굴이랑 버섯 덴푸라.생굴도 맛있지만 튀겨도 맛있어 굴은 어쨌든 맛있어! 닭고기가 나오고 이게 제발 마지막 요리이길 바랬는데 (너무 배부름) 다행히도. ..
도쿄라이프 11월 둘째주 생일주간 식사화상 (약스압) 아사이카이쪼와 청기와 신관에서 먹은 저녁식사.이 날 비가 오고 갑자기 좀 추워져서 (이미 쌀쌀하긴 했지만 이 날은 앗 춥다 오늘. 이라고 느낄 정도였음)따뜻한 국물같은거 드시는게 어떨까요..? 했더니 삼계탕 먹자. 하셔서 삼계탕 먹음.한국음식드신 건 처음인듯.. 입에 맞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다 드셨으니 뭐.. 어떤 한식당들은 한국 시판 레토르트(냉동) 사다가 그냥 끟여내는 경우도 있어보이던데(맛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퍽퍽한 고기하며..)여긴 그래도 제대로 하긴 하더라.. 이건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소에야상과 함께 한 저녁 식사. 반주로 일본소주 한 잔 곁들여가며. 나는 미즈와리로 아주 약하게 타먹음.요새 거의 술을 안마시고 있다. 몸이 좋아지는 걸 느낄 정도로. 집에서 가까워서 매일 지나다니던 ..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의 생일축하 항상 내가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 나의 진짜 꿈에 대해서 물어봐주고 귀기울여줘서 고마워. 그리고 그렇게 바쁘면서! ㅠㅠ 늦었다고 미안해하면서 서프라이즈 해준 것도 고마워. 고마워요~!!!
Dirty dancing - Time of my life 영화 더티댄싱 OST 1987년작 더티댄싱. 명곡 Time of my life. 베이비(제니퍼 그레이 분) 웃을 때 정말 너무 사랑스럽다.호탕하게 목을 뒤로 젖히면서 웃는 것도 ㅎ1분 45초에 쟈니(패트릭 스웨이지 분) 침넘어가는 소리 들리겠어욬ㅋㅋㅋㅋ3분 15초 경 고개를 끄덕!이며 달려나가면서부터 시작되는 리프트 성공 씬에서는 전율이 ㅠㅠ 영화에 대한 좋은 리뷰가 있어 링크를 걸어봅니다.https://blog.naver.com/kdan91/221198142932
竹内 まりや (타케우치 마리야) - プラスティック・ラヴ (Plastic Love) 플라스틱 러브 어느 일본분과 제이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분이 갑자기 타케우치 마리야 말씀을 꺼내셔서 기억난 김에 오랜만에 그녀의 노래들을 다시 들어봤다. 1984년작. 한마디로, 발매된지 벌써 34년이나 된 노래인데, 정말 세련됐다.
도쿄라이프 11월 첫째주 생일주간 식사화상 우선 혼밥 점심부터.하나마루우동에서 간단하게 우동 소자. 소자를 시켜도 배불러서 한 번도 다 먹은 적이 없음.진짜 싸고 혜자로운 하나마루우동! 마츠야도 그렇고 사랑하는 체인 중 하나 ㅎㅎ 이건 아사이카이쪼와 스시코에서 간단히(?) 먹은 저녁식사!스시코도 체인이 매우 많기 때문에 따로 구글지도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이건 아사이카이쪼랑 엑셀 도큐 호텔 14층에 위치한 다이닝바 지팡그에서 먹은 저녁식사.굉장히 커서 연회를 하기에도 좋고.. 14층밖에 안돼지만 창가에 앉으면 나름 전망이 나쁘지 않다.예전에 도쿄에 집을 사시기 전에 출장 때 마다 가장 자주 묵었던 호텔이라 이 식당이 익숙하시다고. 야채스틱과 시저샐러드도 시켰지만 사진은 없스므니다 메인은 생일주간이니까 맛있는거 먹으라고 스테이크먹으라고 ㅎㅎ역시 어..
도쿄라이프 10월 넷째주 식사화상 우선 혼밥 런치부터 오오토야에서 점심으로 먹은 임연수구이 (しまほっけ) 이건 나오짱, 나오짱 동생 나루상 그리고 에츠꼬상과 넷이서 키오이초 미타니 (紀尾井町 三谷)에서 함께 한 런치. 도쿄에서 가장 예약하기가 힘든 스시야 중 하나인 미타니. (나머지 둘은 스시사이토와 스기타)기존에 다니던 손님에 한해서만 예약을 받고 그조차도 1-2년이 걸린다. 요츠야에 있는 미타니의 분점격인, 아카사카에 위치한 이 곳도10월 23일 내점 당시 가장 빠른 다음 저녁 예약은 내년 9월. 그때도 일본에 있을테니, 잡아 놓음.점심은 그나마 수월해서 12월과 2월에도 자리가 있다길래 역시나 예약하고 왔다. 카운터석도 있으나 우리는 네명이니 하나 있는 개인실로 예약.사케와 와인 페어링을 부탁하고 점심부터 흥청망청.나오짱 이렇게 땡..
도쿄라이프 10월 셋째주 식사화상 집에서 해 먹은 카레, 계란 오믈렛, 그리고 야채볶음. 아사이카이쪼랑 아카사카 샤브겐에서 먹은 저녁식사키소지가 더 맛있다고 느끼지만, 여기는 좀 더 한적하고 조용해서 장단이 있다. 아사이카이쪼는 히카리모노(ㅋㅋㅋ등푸른 생선)은 안드심.이쿠라(연어알)도 안드시고, 카키(굴)도 안 드시고.. 그리고 은근히 입맛도 까다로우시지. 배가 무지하게 부르지만 라면국물 정도는 맛 보고.. 이건 성호성민이 지우랑 아카사카 청기와 신관에서 먹은 저녁식사. 김치모리아와세, 나물모리아와세 청기와는 이 호네츠키갈비가 가장 유명하고 맛있다.본관도 있는데 거긴 저녁시간 예약이 어려울 때가 많다.다른 건 모르겠지만 고기의 경우는 맛차이가 없으니 고기 먹을 꺼면 그냥 신관에 가도 괜찮다.. 난 고기도 고기지만 이 곱창전골이 너무 맛있..
도쿄라이프 10월 둘째주 식사화상, 런치 위주 집에서 해먹은 카레 현미밥에 냠냠. 오오토야에서 점심.찬바람부니까 굴튀김 정식이 나와있길래 냉큼 냠냠. 굴 너무 좋아욧. 커피 슈에서 점심. 오므라이스 너무 좋아욧. 아카사카 조조엔 유겐테이(叙々苑游玄亭)에서앤드류교수님, 이정훈대표원장님과 런치. 아크힐즈 츠지한 (アークヒルズ、つじ半)에서 먹은 카이센동.왜 지난번에 니혼바시 본점에 가서 한시간 반 정도 기다려 먹은 적이 있는.아크힐즈에도 입점해있으니 본점 격파같은거 별로 신경안쓰신다면 이곳으로 가셔도 무방.평일런치에는 오피스에서 튀어나온 사람들로 터지지만주말의 경우 특히 저녁에는 한산하기 떄문에 아무떄나 가도 줄 안서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건 개 뜬금포지만 아사이카이쪼께서 보내주신 마츠타케.. 항상 너무나 감사한 아사이카이쪼. 지금 내겐 최고의 조력자...
Frank Sinatra - I've got you under my skin 나오짱이 참 좋아하는 노래. 원곡 프랭크 시나트라. 마이클 버블. 나오짱이 부르는 버전. 이건 캐서린 맥피 내가 부르는 버전. ㅎㅎ 크리스 보티 서론이 너무 길어 1분 30초부터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