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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그냥 이 여자가 이사하면 집에 식탁이 없는데 박스 위에서 컵라면을 나랑 먹을까? 그 이쁜 손톱으로 일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
새해입니다 제가 있는 곳도 이젠 2017년 입니다 업데이트도 없는 블로그에 여전히 들려주시는 분들, 응원해주시는 메시지들 항상 감사합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 못 보고 떠나와서 미안하고 곁에 있어주고 싶은 사람들 부재를 느끼게 해서 미안합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꿈에 하얀 마스크를 끼고 하얀 마스크를 눈밑까지 올리고 좁은 방에 앉아서 환자를 쉴 새 없이 계속 받았다 주사기로 환자에게 마약류를 놓았다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그런. 그런거였던것같다 안 좋은 일인데, 하면 안되는 일인데.. 조마조마하고 양심에 가책을 느끼면서도 서류에 스탬프찍듯이 닥치는대로 해치웠다 아주 무미건조하게? 토할 것 같기도 하고 징그럽고 무서웠다 뭐가? 나 자신이. 그래도 이 악물고 끝까지 해치웠다 깨어나보니 온몸에 땀이 흠뻑 옷까지 다 젖어있었다
바빠요... 1홈페이지 접속이 또 안되고 있었네요 몰랐어요...바쁘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살이 또 3키로 정도 빠졌어요..하루에 한 끼밖에 못 먹어요.. 바빠요 바빠요.... 그래서 일부러 자다 깨서 먹으려고 하고 그래요.... 요새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이 노래가 너무 좋네요. 다들 잘 지내세요.. 간간히 소식 올릴께요 : ) 2sometimes you have to play the role of a fool to fool the fools who thinks they are fooling you.
Cheater doesnt get anywhere Hello my dear friends.. I just got to hear there is an asshole in Aura kingdom who is pretending to be me. His nickname is KIMSECH which is my old nickname that I dont use anymore.. and he impersonates me even saying "Visit my blog kimsech.tistory.com." I havent played Ak for a long. And I dont let ingame ppl know here. Dont get cheated and trolled. Lol. Enjoy ak.
어라라라 댓글들 이제 보니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 뭐 알아서 자삭하고 간 것 같은데 흠. 뭐 대충 감이 옵니다. 어느날 아침 댓바람부터 카톡과 메일이 날라왔죠 바로 현여친분으로부터. 내 블로그, 메일주소, 카카오톡을 어찌 알았지 존나 미묘한 그 기분이란. 구남친의 현여친이 계속 들여다보고 있었고 마침내 내게 컨택까지 해서 과거 이사람과 외박한 적 있냐, 여행간 적 있냐 꼬치꼬치 질문 받는 게 사실 유쾌한 일은 아니지 않나요 여하튼 그렇다치고 메일이랑 카톡을 기반으로 내가 유추해낸 것은 아 그사람이 현여친과 나 둘 사이에서 간 본 기간이 있었구나 였슈. 아 잠깐.. 후 난 그때나 지금이나 여기서 업무 + 사적인 일들로 정말 머리 빠개지게 바쁜데 또 이렇게 내 시간을 빼앗아가시네.... 암튼지간에 님이 너무..
....? My darling, sometimes bad things happen for NO reason. What we learn from it, how we grow from it, what friends we make out of it, however..... That is life. Life is meant to be hard. It makes us grateful for the few sweet things that come along. You are lucky. You are young. You are healthy. You are beautiful. and you have people who love you. Be grateful. Not everything needs to have meaning. ..
좋아하는 그림 외 ​ 내가 어느 각도에서 보든지간에 남동생의 눈은 나를 따라오고 누나의 눈은 나를 피한다..................... 2. 조급해하지 말자. 너가 할 수 없는 것이 없는 부분에서 구태여 부정적으로 속단해가면서 스트레스 받지마. 지금은 이게 최선이야. 5년. 앞으로 5년, 6년은 더 기회가 있으니까, 여기서 뭔가 만들지 못 할 경우에는, 다 내려놓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못 다한 공부하며 유유자적살면 되지 뭐. 니 인생 지금부터 어디로 흘러가든 그리 나쁠 건 없어. 괜찮아. 무리하지마. 3. 금요일날, 상담을 받으러 간다. 대사관에서 추천받은 통역사도 함께. 그 두시간만큼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하니 좋다. 다 토해내야지. 4. 이태리, 호주 둘 중 하나 여행 계획을 슬슬.... 이..
날마다 되뇌이는 것 날마다 되뇌이는 것. 나밖에 믿을 사람 없다. 통장잔고만이 나를 보장해준다. 나는 백년을 못 산다. 흔들리지 말자.
다민족 다문화국가 싱가포르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난다 저녁에 식당에서 밥 먹다가 목격한 일 중국계로 보이는 중년남성 여성 손님 입장 인도계 종업원이 주문을 받으러감 그러자 그 아저씨 하는 말 "Are you Indian..? Tell the chinese guy to come take my order." 귀를 의심하고 그쪽 테이블쪽으로 시선이 자연스레 꽂힘. 만다린으로 주문하려는건가 했지만 그것도 아님. 영어 잘 하시더만요 아저씨.... 인도계 청년은 할 말 잃고 다른 중국계 동료에게 주문받으라 전달. 그 동료가 주문받는 동안 주방 쪽에서 그 아저씨 증오에 찬 눈으로 노려보며 입으로 육두문자 중얼중얼.... 10여분 뒤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인도청년이 사빙을 해 줌. 지고 싶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만.. 아자씨 어째 영 불편해보임. 결국 몇 숟갈 뜨다말고 다..
2월14일자 악몽 포로 내지는 실험대상으로 잡힌 것 같았다 감옥같은 곳에 갇힌 건 아니었다 까페같은 그런 곳.. 그들도 딱히 내색하지 않았으며 친구가 되고 싶다는 듯 굴었다 하지만 날 웃는 낯으로 대하는 그들을 보면서도 난 뭔가 불안감을 느꼈다 내 불안은 적중했다 나중엔 두 손을 결박당했고 그들은 내 입을 크게 벌리게 한 다음 입천장과 혓바닥에 두꺼운 드레싱같은 걸 겹겹이 붙였다 입안에서 폭발물을 터뜨릴 경우 머리가 날아가지 않게 하는 새로 제작된 그런 제품이었던 것 같다 난 그 실험재료가 된 것이었다 도망치려고 화장실로 뛰어서 문을 잠그고 결박을 푸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밖으로 탈출할 순 없었다 화난 남자가 뒤쫓아왔다 내내 젠틀하게 굴던 사람이었는데 그는 드레싱 작업이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내 머리를 날려버렸다. 같은..
아주아주 느린 속도로 영혼을 다운로드중 한 30% 받은 듯 1.지금은 레드향먹으면서 그래미어워드 보는 중 안 그래도 좋은데 아 패럴 나오네 너무 좋음........... (개뜬금포로 내쉬 생각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리 다녀와서 서머셋에서 만났던 거 생각난다 그게 아마 마지막이었던 듯) 2.아 이번에 한국와서 처음으로 종편 방송들을 봤는데.. 재밌는 게 많네 마녀사냥? 속사정쌀롱? 수요미식회? 강적들? 꾸르잼이네.... 싱가 돌아가면 다운 받아서 계속 봐야징 3.가정법원 피부과 치과 이 세가지는 꼭 하고 가야지 피지컬 멘탈 종합점검하고 가면 좋은데 무서움 그냥 겉만 핥고 가는 걸로....... 4.레이다가가 흐어어엉 5.올해의 노래 갠적으로 시아가 받았으면 했는데. 저 노래 처음 들었을 때 참 놀라웠다. 가사가 언젠가의 내 일기를 읽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