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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음악다방.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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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Hear What I Hear - Carrie Underwood 제가 있는 곳은 크리스마스 ! 그리고 연말 분위기로 들썩들썩입니다.캐롤송도 많이 들려오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에요 이맘때가 모두에게 넉넉하고 즐거운 축제로 다가오는건 아닐텐데요대부분 흥겹거나 로맨틱한 분위기의 곡들이 많지요근데 그런 날일수록 되려 더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들도 있잖아요?뭐 딱히 연인이 있고 없고 그런걸 떠나서요... 가족 없이 타지에서 혼자 지내며 일하시는 분들이라던가본인만 축제분위기에서 동떨어진 듯한 소외감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불우한 이웃들도 있고요..이 노래는 차분하게 가난한 소년에게 온정을, 모두에게 평화를 바라고 있어서 좋아요. 듣다보면 뭐랄까 걍 마음이 편안하게 놓이고, 따뜻해지고 그래요. pray for peace ppl everywhere.. 다들..
Matt Steffanina 좋아하는 안무 영상과 잡담 가끔 클러빙을 합니다한국에서는 그 유명하다는 아레나랑 또 뭐 있더라.. 옥타곤? 그런데는 한번도 가본적 없지만 싱가폴이나 홍콩, 도쿄에서 가끔 갈 때가 있는데요..한 번 가게 되면, 작정을 하고 운동화(!)를 신고 가서 온몸이 땀에 젖도록 미친듯이 춤을 추고 와요. 술도 많이 마시고 가요 입장하면서부터 바로 놀고싶으니까요 ㅎㅎ(마치 던전 달리기 전 물약 빨듯 -_-;; 쿨럭) 한국클럽은 안간지가 오래 되서 어떤 분위기인지 잘 몰라서 저처럼 놀았다간 무슨 소릴 들을지 모르겠지만 ㅎㅎ각 도시의 새로운 클럽을 가게 되면 이제 약간, 나 무슨... 도장깨기하나.. 그런 느낌도 들고 ㅎㅎㅎㅎㅎ술병 들고 흔들흔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 춤출때는 정말 열심히 춤만 춰요.그리고 춤추는 사람들 중 합이 맞는다 싶으면 모..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 中島美嘉(나카시마 미카) 가사가 한 편의 시같죠 아마자라시도 좋지만 전 역시 나카시마미카가 부른 것이.. 특히나 이 라이브가 좋아요. 유툽에 보면 이런 리플이 있어요 "흠 노래와의 캐미는 아마자라시지만, 뭔가 미카버전이 더 와닿는 듯. 아마자라시는 그야 말로 가수가 부르는 듯하고 이 분은 직장인이 늦게 까지 철야하고 지하철을 타며 집에 들어와서 씻으면서 부르는 것 같음."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히마와리노 야쿠소쿠(ひまわりの約束) 해바라기의 약속 도라에몽 OST 도쿄일정 중 미용실에서 머리하다가 듣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바로 물어봤지요 스태프한테. 이 노래 뭐에요? 히마와리노 야쿠소쿠! 알고보니 도라에몽 오에스티네요 ... 도라에몽을 참 좋아하지만 극장판을 보진 않았네요... 이건 제가 소장한 도라에몽 만화책에 해당하는 내용인듯하네요.. 도라에몽이 잠든 진구 머리맡에서 우는 장면을 보니.. 만화책 보면서 참 많이 울었었는데... 영상 보니 또 눈물이 ;;; 노래 너무 좋아요.. 소바니 이따이요...~ ^ ^ 하지만 옆에 있고 싶어도 머물 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요.. ㅎㅎㅎ
French Montana - Unforgettable ft. Swae Lee 올해 들은 노래 중 제일 좋은데?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와... 아이들 춤추는거 봐...
The weeknd - I feel it coming ft. Daft punk 지난 겨울 뉴욕에 있을 때 정말 많이 들은 노래 가사가 단순하지만 참 좋아서. 마음이 참 편안해진다. 내가 이 노래 좋아한다니까 차 탈 때마다 혹은 내려주기 5분 전에 기다렸다는 듯이 이 노래 딱 틀어주시던 분 생각나네 하하하 나중 가선 you feel it coming ? 드립치면서 농담이나 하고 으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보니 그것도 좋은 추억이다...
리키 마틴 리즈 시절 1995 A medio vivir 콜롬비아 Show del Recuerdo 출연했을 때. 워낙 옛날 방송이라 연출은 조금 촌스럽지만 리키마틴만은 지금 그대로 갖다놔도... ㅎㅎ 1995년, 이땐 정말, 천상에서 내려온 듯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리키 예전 영상들을 보다가 요새 영상을 보면 정말 세월이 무색하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흑흑. 안타깝다. 왜 젊음은, 아름다움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걸까 ㅠㅠ Bombon de azucar A medio vivir 순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하하 인터뷰할 때 얌전빼는 거 봐... 참 단정하고 예쁘다. 영어가 아니라 스패니쉬로 얘기하고 있어서 알아들을 수가 없다.. ㅠㅠ 그의 스타일은 미국 진출 전과 후로 굉장히 달라지는데.. 일단 긴머리.. 그리고 좀 더 노래나 퍼포먼스가 좀 더 부드럽고 ..
리키마틴 No importa la distancia(1997) 디즈니 헤라클레스 OST 스패니쉬 버전 방금 시계 포스팅하다가.. 제가 찍은 영상에 배경음악으로 들어가 있는거 보구.. 급포스팅하네요 또! 제가 요새 자기 전에 하루 마무리하면서 꼭 듣는 노래에요.. 1997년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 주제곡인데요.. 영어 버전은 마이클 볼튼이 불렀고 지금 보시는 스패니쉬 버전은 우리 리키마틴이 불렀죠.. 아주 유명한 노래라 멜로디가 익숙하실 꺼에요. 마이클 볼튼은 아주 부드럽게 물흐르듯 불러낸답니다.하지만 전.. 리키의 저 긁는 목소리.. 끓는 듯한 음색이 더 애절하게 느껴져서 .. 이 버전을 더 좋아해요물론 제가 리키 팬이긴 하지만요, 그걸 배제하고서라도 제 취향은 스패니쉬 버전이랍니다. 리키마틴이 노래에 있어서 마이클 볼튼보다 낫다고? 뭔 개소리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은.. ^^;..
리키마틴 미안해요 하지만 오늘은 내가 음담패설을 좀 해야겠어.. Ricky Martin - Pégate(2006년 MTV unplugged Live) 뭐 본격 음담패설까진 아니고요.. 일단 영상은 2006년 MTV unplugged 영상인데요 리키 라이브와 댄스, 세션들까지 정말 환상적인 무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날이죠.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Pégate 무대!이 노랜 정말 당장 일어나서 박수치며 춤추고 싶게 하는 노래에요. 타악기리듬이 참 매력적이죠. 아무튼.. 이 영상은.. 그야말로... 시청각이 골고루 만족이 되면서 뭐랄까, 남자로 따지자면 요시 오늘은 이걸로 정했다 정도이려나요? ..........그냥 춤을 너무너무 섹시하게 잘춰서 보는 것만으로도 임신이 될 것 같은데
리키마틴 ricky martin - maria 마리아 (1995) 리키마틴의 첫번째 인터내셔널 히트송이라 불리는 마리아.전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 팔아치운 대히트송. 특히 프랑스에서 왕대박. 140만장 팔아서 다이아몬드 인증.그 외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스위스 등지의 유럽국가에서 골드 인증.호주에서 플래티늄, 벨기에에선 더블 플래티늄 인증. 이건 제일 먼저 나온 공식 뮤직비디오. 화질은 안습.... 그래도 리키마틴의 꽃미모는 가릴 수 없음.콘서트영상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라보카에서 찍은 영상을 믹스믹스. A Medio Vivir 앨범에 수록 된 오리지널 트랙, 후 저 흩날리는 머리카락이랑 살사 춤사위 모든게 다 너무 좋아. 그리고 이건 1998년에 파리에서 새로 찍은 뮤직비디오.음원은 Pablo Flores Remix 버전 Maria.이게 제일 유명하고 유툽 리..
리키 마틴 Ricky Martin - Vente Pa' Ca ft. Maluma (말루마) 거의 덕담.. 사실 카테고리를 덕담으로 분류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_-.. 했지만 일단 유툽 음원 영상이 올라가는 만큼 음악다방으로.. 요즘 샤워할 때 항상 첫번째로 듣는 곡... 말도 못하게 핫한 말루마^^와 함께 한 벤테 파 카~ 이 곡은 이 오리지널 버전 이외에도 아시아권의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한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레드벨벳의 웬디, 타이완의 에이린, 인도의 아카사, 호즈의 델타 굿럼 등..다 들어봤지만 역시 이 스페인어 버전이 제일 좋고 흥겹게 느껴지네요.그 다음으로 가장 잘 어울린다 싶은 건 호주 델타 굿럼 웬디양을 위해(!) 프로듀싱된 곡이 아니니만큼 웬디의 음색이나 매력을 어필하기에는 그닥.. 잘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지는 않지만....그래도 기분 좋은게.. 라틴팝 시장 입장..
라틴팝의 이해... -_- 라틴팝씬의 빅뱅? 엑소? -_-; CNCO - Reggaetón Lento, Quisiera 리키 마틴에게 푹 빠진 이후로유툽에서 리키 마틴에 관련된 영상은 모두 이잡다시피 찾아 보았고 ㅎㅎ 그의 트랙들을 무한 반복하고 있는데요, 그와 더불어 라틴팝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Latin hot 100 뭐 이런 식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재생목록을 듣는데요, 대부분 귀에 익은 아는 노래일 때가 많아요 뭐 영원한 히트메이커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라던가 샤키라, 요새 제일 핫한 말루마 등등 라틴팝 뮤지션들이 빌보드에서도 꽤나 선전하기 때문에...그외에도 귀에 촥 감기는 곡들이 있는데요, 몇 가지만.. CNCO 얘들은 마치.. 라틴팝씬의 빅뱅같은 느낌? 하하하하 연령대도 어리지만..외국은 보통 우리나라처럼 그룹형보다는 대부분 솔로로 활동하는데 이 친구들은 뭉쳐있어서 뮤비보던 중에 눈에 띄기도 했어요 ㅎㅎㅎ쿠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