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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jpg/아마도 이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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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은 나님의 생일(!) 어제의 기록. 집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그래도 미역국은 꼭 끓여 먹으라는 오마니 말씀에 양지머리사다가 미역국 끓임 ㅎ 소파 배송과 블라인드 설치가 있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엉뚱한 전화가 오는가 싶더니 꽃배달이. ㅎㅎㅎ 서프라이즈쟁이. 재작년에 받은 것과 뭔가 비슷한 느낌 역시 꽃은 보내는 사람을 닮는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생일이니까 건너와서 맛난 거 묵자는 김창똥. ㅎㅎㅎ 한동안 날걸 안 먹었더니 회가 땡겨서 배달시켜 먹었는데 맛있었다. 오랜만에 맥주도 한 잔. 김창똥씨가 사 준 케이크. 촛불 키고 노래한다고 하더니 초를 어디다 흘린 모양 ㅋㅋㅋㅋ 나는 “나가리야!!!” 를 외쳤고. 웃겼다 ㅋㅋㅋㅋㅋ 내 배 위에서 잠든 김꾸빠. 내 집에서 오빠네까지 걸어서 600보. 드라마 투성이인 내 현실에 비해 너무나 평범하고..
티스토리 모바일 비밀댓글 (아이폰) 어느 분께서 문의를 주셨는데, 주로 모바일로 접속하시는데 비밀댓글을 달 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아이폰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저기에서 데스크탑 화면 요청을 클릭하시면 페이지가 살짝 바뀌면서 비밀댓글에 체크하는 란이 나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데스크탑 화면 요청을 해봐도 비밀댓글 체크란이 보이지 않네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 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시간날 때 들여다봐야겠습니다. + 다른 스킨들을 적용해봐도 동일하네요.
근황셀피 + 아이패드 활용(?) + 식사화상 이라는 끔찍한 혼종 안녕하세요 뭔가 수줍어 하고 있는 ↑ 김세츠에요.. ㅎ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저는 여전히 주로 집에 있지만 그래도 활동이 많이 늘어났습니다.피아노치고 그림그리고 운동하고 병원가고 어머니와 시장 가고..부산에 가끔 친구나 친척들이 방문하면 같이 나가 관광을 하기도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간만에 근황셀피, 아이패드 그림, 식사화상을 투척. ㄱㄱㄱ 뿌염+네일+패디+은행업무 보러 간만에 외출한 날자라가 세일 중이길래 전에 눈여겨 보았던 옷을 입어보고 사왔습니다. 크롭탑인데 귀엽지 않나요 수영장이나 휴양지에서 입어도 좋을 것 같고, 이 날 입고간 바지가 하이웨스트가 아니라서 배가 너무 훤히 보이는 것 같지만 하이웨스트 치마나 청바지랑 입으면 일상복으로도 괜춘! 이게 가장 눈여겨 보았던 트위드 원피스.얼굴이 ..
한-일, 일-한 번역기 추천 1.여러가지로 테스트해본 결과 파파고가 가장 좋아요. 페이지 URL 을 이용해 통째로 번역하면 이상한데, 문장을 복사 - 붙여넣기해서 번역하면 상당히 정확합니다. 2.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하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이 홈페이지에 어느 나라의 어느 도시에서 접속하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요. 7월 2일 오키나와의 ‘온나’ 라는 곳에서 접속한 사람이 있더군요. 어제 오키나와 관련 포스팅을 올렸는데 참으로 절묘한 타이밍이로구나~ 그나저나 이분은 누구시길래 몸은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가 있으면서 맘은 이 누추한 곳에 와있누? (´・_・`)a 싶었네요.
영양제이야기 예전에는 종합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루테인, 코엔자임Q10, 칼슘마그네슘, 밀크씨슬, 비오틴, 마카, 프로폴리스 등등 참 여러가지를 챙겨 먹었다. 약통만 해도 10개 넘을 정도로 있었는데 문제는 개봉 후에 자외선이나 습기, 매일 열고 닫고 꺼내 먹는 과정 속에서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그리고 수많은 알약들을 두 알 세 알 씩 몇 번이고 연거푸 삼켜야 하는 것이 고역이었달지. 그러던 것을 점점 줄이고 간소화시켜서 지금은 아주 간단히 먹고 있다. 비타민C, 실리마린, 오쏘몰, 유산균. 딱 네 가지만! 일본, 베트남에서는 팔지 않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잔뜩 무겁게 쟁여서 나가느라 혼났었다. 유명한 리프리셀 리포조말 비타민C 맛은 거지같지만 믿고 먹는 제품 중 하나. 이건..
코로나19 하노이는 공기오염이 심하기 때문에 하노이에서 살게 된 직후, 나 자신을 비롯해 소중한 사람들을 매일매일 이어지는 출근길 매연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한국에서부터 싸짊어지고 갔던 마스크. 30개입 16박스를 사서 들고 갔는데, 다른 생활용품들과 함께 수화물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정말 힘들었지만. (*´ー`*)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어진 지금, 앞을 내다보고 산 것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는데-_-;; 이걸 현재와 같은 초유의 사태에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지요. 어서 이 난리가 끝났으면 합니다. 다들 몸조심하세요.
연명 주말부터 무기력, 우울감... 이 좀 와서 오후 4시까지 침대에서 안나오다가 찌부둥일어나 이닦자마자 빈 속에 술마시고;; ㅎㅎㅎㅎㅎㅎ 밥도 안해먹고 계속 룸서비스만 시켜 먹은지 3일 청소도 안들였다 아무도 보고 싶지 않았다 내일부터 좀 달라져야지.. 청소도 들이고 밖에도 나갈거야 운동갔다가 과제도 하고 밀린 일도 좀 보고 웅
2019 마지막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베트남 하노이 3개월차 독거노인 김세츠입니다. ㅎㅎㅎ 호주 다녀온지 나흘 째네요. 집에서 얌전히 쉬고 있습니다. 2019년의 마지막날이었던 어제, KBS World에서 연기대상을 방영해주더라구요. 원래 TV를 잘안보다보니 연말시상식에 영 관심이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동백꽃필무렵이라는 작품떄문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얼른 밑에 롯데 내려가서 소주 한병 사오고 룸서비스로 탕수육하나 시켜서 ㅋㅋㅋ 먹으면서 봤네요. 나름대로 행복한 연말연시의 순간. 김선영님 상 못받아서 아쉬워요.. 저 분 나오는 다른 작품도 찾아보고 싶어요. 염혜란님은 축하합니다. 오정세님도 완전 축하 둘이 베스트커플상까지 ㅎㅎ 인터뷰 좀 많이 해주지 ㅠㅠ 다들 축하드립니다... 이곳에 들러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2020년 한 해도 건강..
10월 초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이 일관계로 부산에 내려가 계셔서 하노이 - 김해 플라잇. 베트남 한국 생각보다 굉장히 가까워서 숙면을 취하기는 좀 애매한 비행시간이다. (4시간) 게다가 하노이 김해 비행기는 하노이에서 자정넘어 출발하고 한국에 도착하면 아침이 되는 스케쥴로 혹시 비행기안에서 잠을 못자면 컨디션 완전 틀어져버리는. 그래도 어쩔 수 없음 이것뿐이니. 그렇게 도착한 부산. 어머니는 내가 좋아하는 깻잎순나물이랑 (이건 정말 한국아니고서는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하하) 간장게장을 해놓고 기다리고 계셨다 ㅎㅎ 그 외에도 이런저런 반찬들 으어어 최고 맛있어. 다음날은 부모님이랑 같이 해동용궁사에도 다녀왔다. 살면서 부산 딱 두 번 가봤는데, 하도 오래 되어서 내가 여길 가봤던가 기억이 안나. 아마도 안가본 것 같아. 엄..
본☆격 하노이라이프 스타토 JAL 다이아몬드 멤버의 경우 32킬로 4개까지 무료 수화물로 가능해서.. 따로 이사업체 통하지 않고 그냥 비행하면서 가지고 갔습니다. 기내용 캐리어에는 가방을 이빠이 넣어서 들고 탔네요 -_- 점보 안에 보이, 가브리엘안에 미니 이런 느낌으로다가 백 인 백 신공을 펼쳤더랍니다. 나리타 면세점 까르띠에 매장에 들러.. 옐로 골드 4 다이아를 예약해놓고 왔습니다. 핀쿠는 그냥 다시 한번 비교 삼아 차 본건데 역시 저는 옐로 골드가 잘 받네요. 면세점에서 볼 일도 다 보고 이제 라운지로 향합니다. 나리타 JAL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에서는 스시를 쥐어 줍니다.. 하네다는 스테이크를 구워 줍니다. 스시에 샴페인을 이빠이 마시고 탑승 ㄱㄱ 비행 중이 아니면 영화를 따로 보기가 어렵죠 마블 어벤져스도 비행기에서 봤..
8월 패전의 일본, 나오 그리고 나. ㅠㅠㅠㅠ この世界の片隅に 라는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그걸 나란히 앉아 같이 보고 있던 나오와 나. “일본은 8월이 되면 이렇게 전쟁은 나쁘다는 것을 말하는 아니메나 영화소개를 많이 해. “ “전쟁이 나쁘다??” 으쓱. 일본인들도 자각이 있고,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모양. ㅎㅎㅎ 귀여워. 칭찬해주고 싶지만.. 으휴. “.... 흐움;? 이런 영화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정말 전쟁이 나빠,라는 걸까?” “응! 이거 말고도 일본사람들이 만든 좋은 영화가 많아. 다음에 우리 시간있을 때 내가 구글링해서 더 보여줄게. 미군한테 들키지 않도록, 우는 갓난아기를 자기 손으로 목졸라 죽여야했던 오키나와의 부녀자들을 그린 영화도 있고, 그런거 보면 정말 정말 눈물을 참을 수 없어.. 다시는 전쟁을 하면 안되겠..
쑥쑥양 ​ 서울에 들러 김창똥2세 김쑥쑥양을 만났다. 진짜 가슴이 두근두근할 만큼 예쁘고 귀엽다. 이렇게 갓난아기는 처음 안아봄. 뭐 애를 안아본 게 처음인 거 같은데??;;;; 아직 땅을 밟아본 적이 없어 부드러운 발바닥.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