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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운동 + 잡설 + 먹부림 스시결 요새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라이브 스트리밍입니다. 일주일에 2-4일 정도? 모델에이전시나 그런 데 소속된 건 아니고 순전히 지인 소개로 펑크난 거 메꿔주듯 시작하게 된 일인데 어랏 어쩌다보니 계속 하고 있네요-_- 영어권에 쏘는 영어 방송이라 한국에서는 보시는 분들이 없어서 좋습니다. ㅋㅋ^^; 엄마한테는 가끔 보여드리는데 좋아하세요. 우리딸 멋있다. 멋진 우리딸 보니 기운이 난다. 하시니까요.. 음음 사진은 어제 일하다가 찍어 본 마음에 드는 코디셋 세 점. 도매가로 살 수 있다보니 유혹이 어마어마한데요, 옷방이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트위드랑 니트, 데님이랑 니트 등등 소재 믹스앤매치에 능한 곳이었는데 핏도 요즘 트렌드. ㅎㅎ 다음은 피팅 촬영 사진들입니다 겨울코트들이 우..
간만에 우리집 초록이들 근황 ㅎ 일단 산세베리아 잎 하나가 추욱 쳐져서요 너무 길게 자라서 무거웠나 싶기도 하고 에구 불쌍해 지지대로 받쳐주었어요 그리고 끝에 뾰족한 생장점을 잘라주면 더 길게 안 자란다고 해서요 잘라주었습니다.. 그러면 새순이 더 잘 나기도 한다네요. 우리집 온지 2년이 되어가는 고무나무. 그동안 분갈이도 한 번 해주고 ㅎ 폭풍 성장하긴 했는데 역시 해가 잘 안드는 집이라 그런지 웃자란 느낌 밑부분 더 튼튼하고 풍성해지라고 잘라주었슈 눈물을 흘리는 고무나무… 마음이 아팠다 좀 자른 부분은 따로 화병에 담아뒀다가 물꽂이 - 삽목 코스를 밟아보기로 했지요. 이게 8월 28일. 이건 9월 16일 사진 물꽂이 꿀팁 드리자면요 빛이 잘 안 드는 와인병에 꽂아놓고 구석에 놓고 잠깐 잊고 지내면.. 어느새 뿌리 잘 자라 있어요 ㅎ..
아이폰 14프로에 생긴 기능! 항상 켬. 이상하게 분명히 잠궜는데도 마치 대기모드처럼 희미하게.. 계속 디스플레이가 보이는 것이다. 배터리도 빨리 닳고 지금껏 까만 잠금화면에 익숙해진 나는 뭔가 알람이 온 것처럼 보여 신경이 쓰여서 별로였다. 설정을 뒤져서 해당 기능을 찾았다.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 들어가면 나오는 항상 켬 기능. 바로 꺼줬다. 여기에서 설정 가능. 13프로 쓰는 친구는 os를 업데이트해도 없는 걸 보니 14프로에만 있는 기능인가봉가.
아이폰14프로 다크퍼플! 오x10 운완, 근황 1차 출시국에 사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DHL로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새 폰 느낌 너무 좋다. 3년 간 고생한 11pro 안녕~ 새 폰과 함께 첫 오운완 사진ㅋㅋㅋ 오늘은 PT 수업있는 날이었고 하체하기로 한 날이라 허리보호대까지 야심차게 ㅎ 힙어브덕션, 파워레그프레스, 덤벨 스모스쿼트로 뿌셔보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잘 안되더라. 평소 쉽게 치던 무게도 엄청 고통스럽게 느껴지고 ㅎ 잘 되는 날이 있는가 하면 컨디션 안 좋은 날도 있는 거고 이런 날 저런 날 다 있는 거니 뭐- 다음부터는 쭈욱 오운완 사진 루피 컬러 입어쌔요. 여긴 피티받는 회원만 이용 가능한 VIP룸인데 어쩌다 퇴근시간 사람 바글바글할 때 가게 되더라도 고요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스트레칭 + 프리웨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척 사랑하는..
싱가포르 오차드로드, MBS 럭셔리 쇼핑 국내에서는 브랜드 쇼핑을 잘 하지 않는다. 소장하고 있는 물품 중 두 세개를 제외하면 다 해외체류 중에 산 것인데, 이유는 언젠가부터 한국에서는 새벽부터 줄서서 오픈런을 해야 한다는 것도 싫고 운이 좋아 들어가도 재고가 별로 없을 뿐더러.. 브랜드 쇼핑의 재미 중 하나인 특별한 경험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다소 밋밋한 서비스? 때문이랄까. 하지만 해외에 나가면 뭔가를 사려고 든다. ㅎㅎ 이번에 싱가포르에 가서 둘러본 부띠끄는 오차드로드에 있는 타카시마야 샤넬, 반클리프앤아펠, 까르띠에. MBS 쇼메, 부쉐론, 브레게 이렇게 총 여섯 군데이다. 1. 샤넬 우선 샤넬. 샤넬이 더 이상 나를 기쁘게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역시 거르지 않고 체크는 하게 된다😅 대기 걸어놓고 30분 정도 있다가 들어갔다. 200..
한주 기록. 스시 , 집밥, 여름 끝, 쇼핑왕, 오운완 어제는 간만에 일찍 잠에 들었다 10시에 한번 깨고 1시에 또 한번 깨고 4시에 세번째 깼을 때는 그냥 일어났다. 저녁 먹고 바로 자느라 방치되어있던 설거지를 해치우고 장봐온 대파랑 양파 다듬고 미역국 끓이고 숙주나물이랑 감자볶음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 다 하고 앉았다. 다시 침대로 들어가느냐 이대로 일어나느냐! ㅎㅎ 를 고민하면서 올려보는 한 주 기록. 주말에는 간만에 스시를 먹고 왔다. #스시상남 굳. 스시먹고 걷다가 겨울코트 쇼핑해버림 며칠 사이에 날씨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 어제 이불도 바꿈. #토마스모어 한남동 어느 까페의 볕이 잘 드는 자리에서 여름의 끝자락을 부여잡으며 여유여유 여름 제철 우니 주문해서 연어랑 아보카도 넣고 뚝딱해먹은 저녁밥. 그저께 쇼핑왕 행세하고 ..
근황토크 + 통영거제 여행 저는 지난 주 일요일까지 운동을 뿌시고 파워레그프레스 40kg 뿌시고 몸무게 다시 50키로대로 진입하고 16-18 2박3일 일정으로 통영거제여행 다녀왔습니다 호우주의보까지 발령되고 공항에서 내려 통영에 차타고 가는 동안 비가 엄청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쳐서 루지도 타고 수영도 하고용 밤수영도 즐기고 이것저것 통영 먹거리도 즐기고 예쁜 경치를 눈에 많이 담고 왔습니다. 최근에 판 인스타 운동계정에 여행 릴스 올려놨으니 구경오실 분들은 @173rabbit 으로 🙌🏻 참고로 본계정은 따로 있는데 거긴 비공이고 오래전부터 팔로우 신청와도 안 받고 있어요. 요새는 운동계정에서 더 많이 노는 듯 한데, 그래도 가끔 올리는 여행릴스 외에는 개인적인 썰 푸는 것 1도 없이 운동기록에만 집중하..
근황토크+ 오오오오오오운완 더현대서울 갔는데 흥미로운 미술전시가 있어서 구경구경하고 왔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그림 두 점인데 엽서를 사서 왔어요. 다음주에 통영+거제도에 놀러갈 계획이라 수영복이랑 옷을 좀 보러 돌아다녔는데 아무것도 건진건 없.. ㅎㅎ 짐웨어만 한벌 더 사서 돌아왔네요 하하 낮에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오운완은 빼놓을 수 없지 밤 11시쯤 가서 열심히 어깨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사레레 중인 김세츠. 머신보다도 저중량 고반복, 프리웨이트가 운동신경을 잘 깨워줘서 선호합니다. 이건 하체한 불금요일, 탈의실에서 엉덩이 사이즈 확인. 이건 피티받은 목요일, 전거근과 광배근 운동하고 스트레칭 후. 루틴은 덤벨 풀오버, 어시스트 풀업, 시티드 로우, 랫풀 다운. 이건 수요일 레그라이즈100회 한 날! 까불까불하는 모습을 포착당했..
근황토크 + 오운완 약 2주 정도 살인적인 스케쥴에 시달리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운동도 제대로 못 나가다가 이번주 초부터 제대로 보복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끝나면 인증샷을 하나씩 남기고 #오운완 하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인스타에 운동계정을 하나 팠거든요 ㅎㅎ 여긴 피티룸인데 퇴근시간에 가도 복작하지 않고 여유있게 스트레칭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사실 피티룸때문에 피티 끊는 것 같은.. ㅎㅎ 스미스머신 백스쿼트하는 중 무게는 이제사 겨우 10키로 원판 달지만.. 눈빛만은 이글이글ㅎㅎ 무릎이 좀 신경쓰여서 무릎보호대도 사서 착용하고.. ㅋ 어제는 헬스 코르셋도 주문했는데요. 굳은살 배기지 말라고 구입한 장갑이나 손목스트랩 등등 뭔가 장비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레깅스랑 운동복도 꽤 많이 샀네요. 역..
싱가폴에서 먹은 것들 -로컬푸드 (송파바쿠테, 골든마일 무카타, 프라운미, 뉴턴 호커센터) 이번에 놀러가서는.. 미식도 미식이지만 우선적으로 싱가포르 살 때 좋아하던 현지 음식들을 도장깨기하듯 먹으러 다녔다. ㅎㅎ 목록은 1.바쿠테 - 우리나라 갈비탕같은 맛. 2.무카타 - 국물과 야채, 구운 고기를 동시에 즐기는 태국식 바베큐. 3.프라운미 - 새우탕면! 4.호키엔미 - 볶음국수 1. 모두의 송파바쿠테. 밥말고 항상 먹던 미수아로(얇고 부드러운 국수) 주문. 특..으로 좀 더 갈빗대가 크고 아름다워 보이누나. 이번에 처음으로 소스도 사왔는데 돼지갈비사다가 한 번 집에서 해먹어볼 예정 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 2. 태국 바베큐 무카타. 예전에도 포스팅했던 곳인데.. (https://sech.pe.kr/m/218) 굉장히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고.. 새벽 3-4에 가도 성업중. 싱가포르에서 가..
잘 놀다왔습니다 레자미스 진짜 오랜만에 간건데 예전보다 더 맛있어졌네요. 훌륭하다는 말밖에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 ㅎ 오챠드랑 mbs 이틀 정도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요 이건 동영상 캡쳐 ㅎ 호텔 수영장에서 칠랙스도 하고 이것도 동영상 캡쳐22 아주 오래 된 친구들을 만나 클락키가서 술 한잔 하기도 하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박 5일 잘먹고 잘놀고 왔습니다. 이번에 여행하면서 느낀게 많은데 예전처럼 한국을 오래 떠나있어야 하는 삶의 패턴은 더이상 힘들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엄청난 대어가 아닌 이상음음 미국이든 일본이든 베트남이든 싱가폴이든 다시 살라고 한다면 사양하겠음. 여행기록은 쇼핑 / 먹은 것 정도로 나눠서 올려볼듯요^^
공항입니다 싱가폴 바운드 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해서 라운지에 앉아 가볍게 마시면서 이것저것 읽고 쓰며 머리비우고 있는데 이런 시간이 참 오랫동안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정도 일정으로 싱가포르 갑니다 ㅎㅎ 사실 얼마 전에 괌도 다녀왔는데 그때보다 서류가 훨씬 적어서 편하네요 백신접종증명서만 있으면 ok. PCR도 뭣도 필요없음. 일본도 하루 빨리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얼마 전 대행업체 통해서 비자신청했었는데 추가로 떼어오라는 서류가 많더군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중단했지만 (내 돈 5만원ㅠㅠ) 예전처럼 주말에 가볍게 가서 먹방찍고 오는 그런 게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