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음악다방.mp3
Do You Hear What I Hear - Carrie Underwood
김세츠
2017. 12. 10. 11:53
제가 있는 곳은 크리스마스 ! 그리고 연말 분위기로 들썩들썩입니다.
캐롤송도 많이 들려오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에요
이맘때가 모두에게 넉넉하고 즐거운 축제로 다가오는건 아닐텐데요
대부분 흥겹거나 로맨틱한 분위기의 곡들이 많지요
근데 그런 날일수록 되려 더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들도 있잖아요?
뭐 딱히 연인이 있고 없고 그런걸 떠나서요...
가족 없이 타지에서 혼자 지내며 일하시는 분들이라던가
본인만 축제분위기에서 동떨어진 듯한 소외감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불우한 이웃들도 있고요..
이 노래는 차분하게 가난한 소년에게 온정을, 모두에게 평화를 바라고 있어서 좋아요.
듣다보면 뭐랄까 걍 마음이 편안하게 놓이고, 따뜻해지고 그래요.
pray for peace ppl everywhere..
다들 따뜻한 겨울겨울 되세욤!!! 캬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