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츠 2020. 2. 21. 10:55

하노이는 공기오염이 심하기 때문에
하노이에서 살게 된 직후,
나 자신을 비롯해 소중한 사람들을
매일매일 이어지는 출근길 매연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한국에서부터 싸짊어지고 갔던 마스크.
30개입 16박스를 사서 들고 갔는데,
다른 생활용품들과 함께 수화물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정말 힘들었지만. (*´ー`*)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어진 지금,
앞을 내다보고 산 것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는데-_-;;
이걸 현재와 같은 초유의 사태에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지요.
어서 이 난리가 끝났으면 합니다.

다들 몸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