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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라이프 10월 첫째주 식사화상 가스미가세키에 있는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나오짱,나오짱 동생 나루상,그리고 아이리상과 함께 한 저녁식사. 미국 스타일 큼직큼직한 스테이크. 나오짱이 와이너리 직접 가서 한 상자 사온 렉스힐 피노누아 양이 너무 많아서 반 정도밖에 못 먹음. 디저트까지 제대로 천조국 스타일 양 많은거 보소..좋은 사람들과의 저녁식사는 좋지요. ^^ 다음은 아사이카이쪼와 아카사카 미카와야(三河家)에서 먹은 게요리. 개인실이 잘 되어 있고 음식도 꽤 깔끔하게 나와서 접대용으로 괜찮음. 아사이카이쪼와 긴자 미츠코시 12층 헤키 (碧)에서 먹은 텟판야키.인당 10만원 정도 잡으면 되고 (더 저렴한 메뉴도 있다 고기에 따라 달라지기 떄문) 맛도 괜찮다.접근성도 좋으니 일본식 데판야키 체험용으로 좋을 듯 ㅎㅎ 두부가 뭐라고..
스시하시구치 鮨はしぐち ​ 아카사카에 위치한 스시집. 예약이 매우 힘든 곳인데 (식사마치고 나오면서 잡아도 6개월 정도 걸리는 듯) 나오쨩덕분에 운좋게 다녀옴.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타베로그를 봐도 간판사진만 오지게 있다. https://s.tabelog.com/kr/tokyo/A1308/A130801/13134517/​ 맛있었지. 좀 엄숙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타이쇼랑 커뮤니케이션하길 좋아하는 나오쨩과 나는..? 결국 나오면서 재예약은 하지 않았다.. 하하. 와인이 맛있어서 라벨 찍어왔다..
9월 셋째주 식사화상, 우카이테이, Xex Atago Green hills An, 후키누키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귀빈 두분 ㅎㅎㅎ 에릭, 타스와 이회장님과 보스와 함께 한 저녁식사 이회장님이 젊은 애들한테 그렇게 극진하게 하는 거 처음봤다 확실히 재벌은 재벌.. 세상만사. (?) ​ 우카이테이는 미슐랭 원스타 데판야키로 유명한 여기는 두부 전문 가이세키요리를 취급하는 곳. 도쿄시바토후야우카이 東京芝豆腐屋うかい 도쿄타워 근처에 있는데 정원에서도 아주 잘 보인다 인증샷으로 많이들 찍더군 ​​​ ​ 가을 느낌 물씬나는 플레이팅 군밤도 나오고 ㅎㅎ ​​​​​​​​​​​​​​​​​​​​​​​​​​​​​​​​​​​​​​​​ ​ 쫄깃쫄깃하면서도 폭신폭신한 두부피에 얇게 싼 파를 잔뜩 올려서 돌돌 말아 한 입에 냠냠 ​​​​​​​​​​​​​​​​​​​​​​​​​​​​​​​​​ 국물도 나오고 ​​​​​​​​​​..
8월 둘째주 도쿄 식사화상 ​ ​​우에다회장님과 베트남 요리. 이 날 참 감사했더랬지 태풍때문에 비도 오고 바람도 심하게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워낙 큰손이라 좀 부담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일단 좋게 봐주셨으니... 열심히 해본다. ​ ​ ​ ​ 소에야상과 일잔. 저 진짜 게이오가도 되나요? 하하 ​ 나오토상, 가와구치상과 신바시의 어느 작은 스낫쿠에서 스시먹으면서 샴페인. ​ ​ ​ 히로키상이랑 불꽃놀이보고 오모테산도 킨탄에서 먹은 샤부샤부. ​ 나카메구로에 있는 히로키상 사촌네 바 629에 가서 한 잔 더. 다음은 혼자 먹은 밥들. ​ 센츄리온호텔 생파스타 런치 천엔 ​ 링거핫에서 먹은 야사이 탓푸리 나가사키짬뽕 777엔 ​ 후지소바에서 먹은 가츠동+소바 세트 양은 너무 많지만 둘 다 먹고싶을 땐 남기더라도 어쩔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