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사동 배러댄비프 수요미식회? 삼겹살 메뉴 중 가장 인기 많다는 버라이어티 삼겹살이랑 그 외 메뉴 중 제일 잘 나간다는 네로 트러플 파스타 하나 그리고 리코타치즈막걸리 시켜서 먹었다. 식사시간 전에 3시반? 쯤 가서 웨이팅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배러댄비프라고 해서 소고기보다 부드럽고 맛난 돼지고기를 기대했는데 아침도 제대로 안먹어서 배고픈 상태였음에도 불구 한입 뜨고 나서 내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일단 삼겹살이 맛이 없네.” 였다. 어디가 better than beef ...? 직접 만든다는 리코타치즈막걸리로도 유명한 곳인데 처음에 막걸리잔이라고 샴페인글라스같이 생긴 잔을 가져다 줬을 때 잔에서 물비린내가 나는 것에서부터 음식에 대한 기대를 접었지. 가로수길 돌아다니다가 다시 지나가면서 보니 식사시간이 되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