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 사는 집에도 크리스마스는 찾아 온다구! 미니 벽트리의 활약 아직 미완성이긴 하지만 거실은 대충 이런 느낌이다. 가구 배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심 좀 했는데 결국 이런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고심한 이유는, 좁기 때문이다.이 집은 작다. 키친과 다이닝이 구분되어 있지 않은데다 거실이 굉장히 협소하다. 거기에 방 두 개 중 하나는 온전히 침실로만, 나머지 하나는 온전히 옷방으로만 쓰다 보니 식탁, 책상을 따로 따로 놓을 만한 공간이 안 나왔다. 그래서 거실은 사무실 겸 식당 겸 바 겸 카페 겸 영화상영관 겸 피아노살롱 겸...%^@(!#*??!! 멀티존으로 쓰기로. 2인용 소파를 놓고 소파 높이에 맞는 테이블을 찾아 넣었다. 저기에서 일도 보고 밥도 먹는다. 거기에 공간에 비해 책 수납이 많이 되는 회전 책장(책은 아직 부모님댁에. 에센셜만 가져와야지-_-;;),..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