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나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만에 우리집 초록이들 근황 ㅎ 일단 산세베리아 잎 하나가 추욱 쳐져서요 너무 길게 자라서 무거웠나 싶기도 하고 에구 불쌍해 지지대로 받쳐주었어요 그리고 끝에 뾰족한 생장점을 잘라주면 더 길게 안 자란다고 해서요 잘라주었습니다.. 그러면 새순이 더 잘 나기도 한다네요. 우리집 온지 2년이 되어가는 고무나무. 그동안 분갈이도 한 번 해주고 ㅎ 폭풍 성장하긴 했는데 역시 해가 잘 안드는 집이라 그런지 웃자란 느낌 밑부분 더 튼튼하고 풍성해지라고 잘라주었슈 눈물을 흘리는 고무나무… 마음이 아팠다 좀 자른 부분은 따로 화병에 담아뒀다가 물꽂이 - 삽목 코스를 밟아보기로 했지요. 이게 8월 28일. 이건 9월 16일 사진 물꽂이 꿀팁 드리자면요 빛이 잘 안 드는 와인병에 꽂아놓고 구석에 놓고 잠깐 잊고 지내면.. 어느새 뿌리 잘 자라 있어요 ㅎ..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