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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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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롯데센터 에비앙스파 ​10월부터 살게 될 하노이.. 입주하게 될 하노이 롯데센터에 몇 일 간 묵으며 이것저것 체크하고 있다.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수영장 헬스장 에비앙스파 등등 필요한 편의시설은 다 있으니대부분 이 건물을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 에비앙스파는네이버 베트남엄마들(;;?)까페에서는 가격대비 별로라는 평이었다.음 그런데 레지던스에 사는 나는 50% 할인을 받아 90분 오일마사지 - 하노이 시그니처 가 5만5천원돈밖에 안 한다. 할인안받아도 11만원인데.. 가격대비 안 좋으면 얼마나 안 좋을 수 있나 싶어 받아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풋스크럽부터 시작.요 며칠 하노이에서 샌들만 신고다녀서 발뒤꿈치가 퍼석퍼석해졌었는데 -_- 마침 잘 되었.. 지금 사는 도쿄 아크힐즈에 있는, 힐즈스파의 타키상처럼 포인..
쑥쑥양 ​ 서울에 들러 김창똥2세 김쑥쑥양을 만났다. 진짜 가슴이 두근두근할 만큼 예쁘고 귀엽다. 이렇게 갓난아기는 처음 안아봄. 뭐 애를 안아본 게 처음인 거 같은데??;;;; 아직 땅을 밟아본 적이 없어 부드러운 발바닥.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렴.
도쿄라이프 2019 골든위크 다낭여행 (1)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을 그만둔 지 벌써 두 달이 넘었네요. 7월에 개인적으로 노리고 있는 시험이 있어서 나오랑 데이트하는 시간 외에는 거의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근데 너무 붙어 있어서 공부를 할 시간이 좀 부족한 것 같기도. 하하. 지금 약간 우환이 있긴 한데 제가 노력한다고 달라지거나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저 별 일 없길 바라고 바랄 뿐입니다. 하루가 10년 같네요 주말쯤에는 이 걱정이 사라져 있었으면 좋겠구요.. 2019년 일본의 골든위크는 새로운 천황 즉위로 인해 전례 없이 길었죠. 무려 10일에 걸친 연휴였습니다. 저는 그중 5일 정도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고 나머지는 집에서 푹 쉬었답니다. 다낭 인터컨티넨탈에 묵었는데 대만족..
포틀랜드여행 다녀왔습니다 3월 넷째 주, 마지막 주에 걸쳐 (20일 In 27일 Out)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지역을 일주일 여행하고 왔습니다. 식사화상을 비롯한 자세한 여행기는 천천히 올리기로 하고 기억에 남았던 순간들, 이번 여행을 잘 나타내 주는 사진 몇 장을 먼저 올려볼까 합니다. 원래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는데 여행 내내 날씨운이 좋았다. 오레곤주가 피노누아로 유명한 곳이라서 여행 일정 초반에는 주로 와이너리를 돌아다녔다. 하루 종일 테이스팅 테이스팅.. 골고루 궤짝 4개 분량의 와인을 사 왔다 총 48병. 포틀랜드는 차로도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샵에 들러 티 테이스팅도 했다. 마음에 드는 것들을 티백으로 좀 사 왔다. 지금도 마시면서 포스팅 올리는 중 ^ ^ 포틀랜드 주립대학 주변에 묵으면서 주말에 열리..
도쿄라이프 2월 셋째주 식사화상 2월 12일 화요일 제임스오빠와 가볍게 한 잔 하면서 저녁식사.잘해주는데도 불편한 사람이 있다. 제임스오빠가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예를 들면 내 리듬을 무시하고 전화통화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라든가.이 날을 마지막으로 보지 않았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 전화가 와도 받지 않았고 메시지가 와도 나중에 답장해야겠다라고 생각하다가 보내지 않고 말았다.꽤 자존심에 금이 간 모양이던데, 앞으로도 아메리칸클럽이나 파티 등지에서 마주치게 될 확률이 높지 아마.뭐 어때.. 눈마주치면 싱긋 웃어주면 그만이다. 그런 곳에서 난동은 못 부리니.혹시나 조용히 잔 부딪히면서 갈굼시전해오면 나도 갈궈주지 뭐. 赤坂 うまや (아카사카 우마야) 음식은 맛있었다 -_-;;;;;; 이 주는 손님들과의 식사가 거의 없었다. ..
도쿄라이프 - 이사 그리고 안식년의 시작 운이 좋았던 덕에 일이 다 너무너무 잘 풀려서 3월 1일부터 안식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베이스는 도쿄지만 거의 여행다니면서 지낼 것 같아요.지금 티켓팅해놓은 것만 해도 3월 포틀랜드, 4월 다낭, 6월 오키나와, 7월 훗카이도, 9월 로스앤젤레스, 라스베가스.베트남 하노이랑 스페인 마루베야도 가려고 계획중이에요. ... 하지만 안식년이고 뭐고 간에 일단 이사부터 해치우고 나서 이야기.이삿짐이 그리 많지 않아 업체를 통하지 않아도 될 정도여서 개인적으로 했습니다.물론, 나오가 도와주러 왔죠. 근데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그래도 1년 넘게 살던 집 정리하고 나와 기다리면서 약간 쓸쓸한 기분에 빠져 있던 찰나차안에 타있는 나오 눈 마주친 순간 빵터졌습니다. 그래도 여느때처..
도쿄라이프 1월 성년의 날 산렌큐 하코네 온천여행 식사화상 1월 성년의 날 산렌큐를 맞아 하코네에 온천여행을 다녀왔더랬죠. 일본에 살면서 온천은 닛코 키누가와, 아타미, 하코네를 다녀와봤는데, 저는 왠지 하코네가 제일 좋아요. 가는 길에 들러서 점심으로 먹은 장어덮밥. 그냥 우나기 라고 보이길래 저기 가서 먹자 했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곳이더군요. 토모에이 라는 곳인데 미슐랭 원스타까지 받았더라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우나기쥬, 히츠마부시 다 통틀어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하코네 가실 일 있으면 꼭 들러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진짜 살살 녹아요. 밥은 다 못 먹었지만 장어는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코네하면 떠오르는 오와쿠다니(大涌谷)에 들러서 쿠로다마고(黑卵)도 먹었어요. ㅎㅎ 유황때문에 밖은 한치 앞을 보기도 어려운 지경.. 전에도 와봤는데 이 날은 정말 심하..
도쿄라이프 12월 주말 오사카 먹방여행(타코마사, 산페이, 킨류라멘, 쿠시노보)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가 일본에서는 천황탄생일의 대체휴일로 산렌큐였습니다.하지만 저는 산렌큐에도 일을 했네요?;; 오사카다녀왔어요..뭐 얼굴비치고 자리에 있는 게 다였고 그 외에는 전부 먹방찍고 돌아다니긴 했지만. 하하하 참 이거 예정대로 추진되기까지 오만 웃기는 드라마가 다 있었네 그러고보니.결국 최종결정을 내리는 입장이 되어서 내가, "갑시다!" 해서 진행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안 갔으면 어떻게 됐을까... 예전에 아타미쪽으로 온천갔을 때 신칸센 타보고 오랜만에 타보네. のぞみ노조미가 가장 빠른 녀석인데 오사카까지 2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가격보세요 비행기타고 가는게 낫지 ㅋㅋㅋ 근데 그냥 재미삼아 신칸센타고 가자고 해서..에끼벤도 먹자고 막 그러면서. 일하러 가는 사람 맞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