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세츠

(58)
하노이라이프 - 나트랑에 다녀왔습니다. 아미아나리조트 중심 기록! 안녕하세요 하노이에서 열심히(?) 유유자적(?) 살고 있는 김세츠입니다. 생일 주간을 맞아 베트남 국내여행으로 나트랑에 다녀왔습니다. 묵은 곳은 아미아나리조트. 다낭 여행 때 묵었던 인터컨티넨탈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잘 보내다 왔습니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국내선 라운지에서.. 왜냐하면 두 시간 지연이 되어서요. 메일 보냈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받은 것 없구먼. 사실 베트남항공 이런 일이 좀 잦은 편이라 출발 당일 아침 전화로 확인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픽업하러 나와준 호텔 직원이 건네준 시원한 생수. ㅎ 나트랑에 도착하니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우기는 좋지 않다. 그래도 어쩔 수 없죠 날씨는 복불복이니. 웰커밍 드링크. 비행기가 두 시간 ..
10월 초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이 일관계로 부산에 내려가 계셔서 하노이 - 김해 플라잇. 베트남 한국 생각보다 굉장히 가까워서 숙면을 취하기는 좀 애매한 비행시간이다. (4시간) 게다가 하노이 김해 비행기는 하노이에서 자정넘어 출발하고 한국에 도착하면 아침이 되는 스케쥴로 혹시 비행기안에서 잠을 못자면 컨디션 완전 틀어져버리는. 그래도 어쩔 수 없음 이것뿐이니. 그렇게 도착한 부산. 어머니는 내가 좋아하는 깻잎순나물이랑 (이건 정말 한국아니고서는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하하) 간장게장을 해놓고 기다리고 계셨다 ㅎㅎ 그 외에도 이런저런 반찬들 으어어 최고 맛있어. 다음날은 부모님이랑 같이 해동용궁사에도 다녀왔다. 살면서 부산 딱 두 번 가봤는데, 하도 오래 되어서 내가 여길 가봤던가 기억이 안나. 아마도 안가본 것 같아. 엄..
하노이 롯데센터 에비앙스파 ​10월부터 살게 될 하노이.. 입주하게 될 하노이 롯데센터에 몇 일 간 묵으며 이것저것 체크하고 있다.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수영장 헬스장 에비앙스파 등등 필요한 편의시설은 다 있으니대부분 이 건물을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 에비앙스파는네이버 베트남엄마들(;;?)까페에서는 가격대비 별로라는 평이었다.음 그런데 레지던스에 사는 나는 50% 할인을 받아 90분 오일마사지 - 하노이 시그니처 가 5만5천원돈밖에 안 한다. 할인안받아도 11만원인데.. 가격대비 안 좋으면 얼마나 안 좋을 수 있나 싶어 받아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풋스크럽부터 시작.요 며칠 하노이에서 샌들만 신고다녀서 발뒤꿈치가 퍼석퍼석해졌었는데 -_- 마침 잘 되었.. 지금 사는 도쿄 아크힐즈에 있는, 힐즈스파의 타키상처럼 포인..
쑥쑥양 ​ 서울에 들러 김창똥2세 김쑥쑥양을 만났다. 진짜 가슴이 두근두근할 만큼 예쁘고 귀엽다. 이렇게 갓난아기는 처음 안아봄. 뭐 애를 안아본 게 처음인 거 같은데??;;;; 아직 땅을 밟아본 적이 없어 부드러운 발바닥.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렴.
도쿄라이프 2019 골든위크 다낭여행 (1)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을 그만둔 지 벌써 두 달이 넘었네요. 7월에 개인적으로 노리고 있는 시험이 있어서 나오랑 데이트하는 시간 외에는 거의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근데 너무 붙어 있어서 공부를 할 시간이 좀 부족한 것 같기도. 하하. 지금 약간 우환이 있긴 한데 제가 노력한다고 달라지거나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저 별 일 없길 바라고 바랄 뿐입니다. 하루가 10년 같네요 주말쯤에는 이 걱정이 사라져 있었으면 좋겠구요.. 2019년 일본의 골든위크는 새로운 천황 즉위로 인해 전례 없이 길었죠. 무려 10일에 걸친 연휴였습니다. 저는 그중 5일 정도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고 나머지는 집에서 푹 쉬었답니다. 다낭 인터컨티넨탈에 묵었는데 대만족..
포틀랜드여행 다녀왔습니다 3월 넷째 주, 마지막 주에 걸쳐 (20일 In 27일 Out)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지역을 일주일 여행하고 왔습니다. 식사화상을 비롯한 자세한 여행기는 천천히 올리기로 하고 기억에 남았던 순간들, 이번 여행을 잘 나타내 주는 사진 몇 장을 먼저 올려볼까 합니다. 원래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는데 여행 내내 날씨운이 좋았다. 오레곤주가 피노누아로 유명한 곳이라서 여행 일정 초반에는 주로 와이너리를 돌아다녔다. 하루 종일 테이스팅 테이스팅.. 골고루 궤짝 4개 분량의 와인을 사 왔다 총 48병. 포틀랜드는 차로도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샵에 들러 티 테이스팅도 했다. 마음에 드는 것들을 티백으로 좀 사 왔다. 지금도 마시면서 포스팅 올리는 중 ^ ^ 포틀랜드 주립대학 주변에 묵으면서 주말에 열리..
도쿄라이프 2월 셋째주 식사화상 2월 12일 화요일 제임스오빠와 가볍게 한 잔 하면서 저녁식사.잘해주는데도 불편한 사람이 있다. 제임스오빠가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예를 들면 내 리듬을 무시하고 전화통화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라든가.이 날을 마지막으로 보지 않았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 전화가 와도 받지 않았고 메시지가 와도 나중에 답장해야겠다라고 생각하다가 보내지 않고 말았다.꽤 자존심에 금이 간 모양이던데, 앞으로도 아메리칸클럽이나 파티 등지에서 마주치게 될 확률이 높지 아마.뭐 어때.. 눈마주치면 싱긋 웃어주면 그만이다. 그런 곳에서 난동은 못 부리니.혹시나 조용히 잔 부딪히면서 갈굼시전해오면 나도 갈궈주지 뭐. 赤坂 うまや (아카사카 우마야) 음식은 맛있었다 -_-;;;;;; 이 주는 손님들과의 식사가 거의 없었다. ..
도쿄라이프 - 이사 그리고 안식년의 시작 운이 좋았던 덕에 일이 다 너무너무 잘 풀려서 3월 1일부터 안식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베이스는 도쿄지만 거의 여행다니면서 지낼 것 같아요.지금 티켓팅해놓은 것만 해도 3월 포틀랜드, 4월 다낭, 6월 오키나와, 7월 훗카이도, 9월 로스앤젤레스, 라스베가스.베트남 하노이랑 스페인 마루베야도 가려고 계획중이에요. ... 하지만 안식년이고 뭐고 간에 일단 이사부터 해치우고 나서 이야기.이삿짐이 그리 많지 않아 업체를 통하지 않아도 될 정도여서 개인적으로 했습니다.물론, 나오가 도와주러 왔죠. 근데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그래도 1년 넘게 살던 집 정리하고 나와 기다리면서 약간 쓸쓸한 기분에 빠져 있던 찰나차안에 타있는 나오 눈 마주친 순간 빵터졌습니다. 그래도 여느때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