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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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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쇼핑리스트2. 레인부츠 문스타 마르케모디 실패! 이번 일본여행 쇼핑리스트 1순위는 장마철 대비 레인부츠 그 중에서도 바로 이 문스타의 마르케모디였다. 무릎까지 오는 롱레인부츠는 진즉에 구비해두었지만 워낙 무겁고, 신고 벗기 편한 숏부츠가 필요해서 알아보다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에 반한 제품. 오죽했으면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지유가오카 문스타 매장에 전화해서 마르케모디 화이트 250,260 사이즈 재고있는지부터 확인한… ㅋㅋ 도쿄 문스타 매장은 구글에서 moonstar jiyugaoka 라고 검색하면 지도와 전번이 나온다. 지유가오카는 귀여운 잡화점과 유명 디저트가게가 많은 동네인데 그렇다고해도 주목적인 마르케모디 재고가 없다면 내겐 동선상 딱히 갈 일이 없는 곳이었다. 모르고 갔다가 품절일 경우 소중한 시간을 날리게 될 수도 있으므로 확인은 필수! 하..
다프나 퍼삭스를 구입했다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땅이 질척질척해졌지만 저는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간만에 레인부츠를 꺼내 신을 절호의 챤스-☆ 였으니까욧 ( ̄ー ̄) 겨울에 신으려고 미리 주문해두었던 퍼삭스까지 장착.. 사진출처는 ak몰 저의 다프나는 블랙이지만 퍼삭스는 브라운으로 주문했습니다. 퍼삭스 블랙은 어쩐지 털이 그닥 예뻐보이지가 않아서.. 뭐 블랙 부츠와도 크게 괴리감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럭저럭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따뜻하고 좋음 캬아- 하지만 퍼말고 양말부분만큼은 브라운이 아닌 블랙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사진출처는 ak몰 부츠에 퍼 악세사리를 장착한다- 라는 개념이 아니라.. 털달린 니삭스를 신고 부츠를 신은 뒤 그저 털부분을 부츠입구에 걸쳐준다는 느낌이라서요, 만약에 부..
폭우도 아랑곳 않는 장화신은 용사 오랜만의 셀카데스네. 오늘은 다프나사고 처음으로 제대로 덕본 날이었습니다. 그래.. 레인부츠가 진정 빛을 발하는 시즌은 겨울이지 겨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