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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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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라이프 10월 넷째주 식사화상 우선 혼밥 런치부터 오오토야에서 점심으로 먹은 임연수구이 (しまほっけ) 이건 나오짱, 나오짱 동생 나루상 그리고 에츠꼬상과 넷이서 키오이초 미타니 (紀尾井町 三谷)에서 함께 한 런치. 도쿄에서 가장 예약하기가 힘든 스시야 중 하나인 미타니. (나머지 둘은 스시사이토와 스기타)기존에 다니던 손님에 한해서만 예약을 받고 그조차도 1-2년이 걸린다. 요츠야에 있는 미타니의 분점격인, 아카사카에 위치한 이 곳도10월 23일 내점 당시 가장 빠른 다음 저녁 예약은 내년 9월. 그때도 일본에 있을테니, 잡아 놓음.점심은 그나마 수월해서 12월과 2월에도 자리가 있다길래 역시나 예약하고 왔다. 카운터석도 있으나 우리는 네명이니 하나 있는 개인실로 예약.사케와 와인 페어링을 부탁하고 점심부터 흥청망청.나오짱 이렇게 땡..
스시하시구치 鮨はしぐち ​ 아카사카에 위치한 스시집. 예약이 매우 힘든 곳인데 (식사마치고 나오면서 잡아도 6개월 정도 걸리는 듯) 나오쨩덕분에 운좋게 다녀옴.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타베로그를 봐도 간판사진만 오지게 있다. https://s.tabelog.com/kr/tokyo/A1308/A130801/13134517/​ 맛있었지. 좀 엄숙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타이쇼랑 커뮤니케이션하길 좋아하는 나오쨩과 나는..? 결국 나오면서 재예약은 하지 않았다.. 하하. 와인이 맛있어서 라벨 찍어왔다..
스시타츠 디너오마카세 신태식셰프님 스시타츠 디너 오마카세~ 맛있어 중간중간 직접 손으로 건네주신 것들은 (참치뱃살이라든가) 안찍음. 아카미즈케 예술이어서 하나 더 먹음 또 올게용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