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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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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서울로 이사! (곧) 요즘 부동산 매물이 워낙 없다고 해서 엄청 지체되는 건 아닌가 속 좀 끓였네요. 실제로 기다리던 매물이 나왔다고 연락을 받아서 다음 날 바로 집을 보러 서울에 올라왔는데 그 집이 하루저녁만에-_-... 나가서 놓치기도 했고. 결과적으로는 아다리가 잘 맞는 집을 찾아서 원하던대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약도 잘 했고 남은 것은 이사 뿐! 오늘로부터 보름도 남지 않았습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1톤 트럭 수배합니다.) 에.. 이 집은, 요즘 지어지는 신축 오피스텔들의 답답한전형적인 투룸입니다. 그래도 단지내 시설관리라든가 주변 환경이 괜찮다는 걸로 위안 삼아보는. 한국에서 저 혼자 사는 첫 집이다보니, ㅎㅎ 좋게 좋게 의미부여 중이에요. 계약하고나서는 새로 들여야 할, 필요한 가전과 가구를..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싱가폴에 온 게 8월 13일이었으니까 곧 3개월이 다 되어가는군요..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새로 지은 콘도이고 좀 더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조건이라 만족만족.. 수영장도 네배는 크다!! 이전에 살던 곳보다 오차드라던가 하는 중심가에서는 아주 약간 멀어지긴 하지만... 그래봤자 도보 5분거리에 MRT역이 있어서 여전히 이동에는 불편함이 없구요.. 빠르면 내일 아니면 화요일, 수요일에 바로 입주할 예정! 언제든 어디서든 어디로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인간이 되자! 라는 신념 아래 그토록 쇼핑을 자제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초대형 캐리어 2개가 꽉 차고 플라스틱 쇼핑백도 주렁주렁-_-... (구두와 선물받은 인형들;;) 새 집이 세팅되면 또 다시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지금은 가구보러 이키아 투어중. 유명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