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츠의 덕력수용소 : 번뇌가 종소리로 사라질까 보냐!
타이페이 수산시장. 둘째날 저녁 호텔 컨시어지에 내려가 괜찮은 식당 추천해줄만한데 없냐고 물었더니 일러준 곳이다. (그 직원 이름이라도 외우거나 사진이라도 같이 한장 찍었으면 좋았을걸. 투숙하는 동안 꽤 친해졌었는데 ㅎㅎ) 말그대로 수산시장이긴 한데 보시다시피 굉장히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난 수산시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