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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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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뚫어고리로 이중 커튼을 달아보자... 침실 작은 창에 달기 위해 주문 제작을 넣었던 커튼이 드디어 도착했다! 커튼... 고르는데도 시간이 걸렸고 만드는 데도 시간이 걸렸다. 부산에서 지내는 동안에는 내 방에 암막커튼을 달았었는데, 이번에는 암막 효과보다도 인테리어 효과에 좀 더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에 단순한 암막커튼 말고 화이트 암막 커튼(차광률이 떨어짐) + 시폰 레이스, 이렇게 페어로 주문했다. 미리 주문해놨던 안 뚫어 고리. 부산에서도 이 안 뚫어 고리를 이용해서 커튼을 달았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속 커튼 + 겉 커튼 = 이중 커튼을 달 것이므로 이중 커튼레일용, 안 뚫어 고리 버전 3을 주문했다는 것. 이 제품 처음 고안하신 분 아마도 떼돈 벌으셨을 것 같다. 벽을 뚫지 않고서도 커튼이나 블라인드, 이중 커튼까지 달 수 있..
시몬스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윌리엄 퀸 feat.꽃무늬 침구 안녕하십니까?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를 잘 마치고 일주일 넘게 정리 지옥에 빠져 살았답니다. 이제 얼추 가닥이 잡혀 지낼만하게 되었으니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하며 포스팅을.. 웃훗훗 (?) 이번에 이사하면서 낑낑댄 것들, 그리고 앞으로 혼자 살면서 터득해나갈 살림살이 노하우 등등을 기록해보고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야 독거 3단의 살림 테트리스 -_-;; (왜 3단이냐면 제가 30대이기 때문입니다. 90대가 되어야 9단은 완성될 것 입니다. 쿨럭;; ←) 이 집이 완성형이 되어 영상을 찍고 편집하여 랜선 집들이를 하게 되는 것은 아마도 한달은 걸리지 않을는지...? 이유는 제가 물건을 함부로 사지 않기 때문입니다. 뭐든지 사고 들이는 것은 간단합니다. 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