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스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마스선물 불가리 커프스링 긴자 매장에서 구입한 불가리 커프스링. 프레드, 티파니, 까르띠에도 둘러봤는데.. 까르띠에의 경우 내가 원하는 모델은 주문해서 받아봐야 했고 티파니는 사진보다 실물의 임팩트가 너무 약했고 프레드는 뭔가 애매.. 그래도 접객은 가장 좋았다. 아무튼 이래저래 해서 불가리로 결정. 리본 텐션 굳 사진빨 진짜 안 받네.. 실물이 훨씬 예쁘다.. 존재감 똻 착용해보신 ㅎㅎ 작년 크리스마스, (사귀기 전에는) 몽블랑 커프스링을 선물해줬었는데, 그것도 예쁘긴 한데, 비교불가다. 오히려 사진빨은 몽블랑 커프스링이 더 잘 받는 듯 ㅎㅎ 매장 돌면서 느낀 건데 남자의 커프스링의 세계도 꽤 재미있는 듯하다. 뭔가 선물해주는 입장에서도 개미지옥같이 빠져들 것 같은. 불가리와의 사이에서 매우 고민한 프레드. 517,320엔 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