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영화 컨테이젼 Contagion 스포 포함 단편적 감상 친구추천으로 네이버에서 대여해서 봄. 넷플릭스에는 없음. 2011년에 나온 영화인데도 마치 예견이라도 한 것처럼 지금의 상황과 너무 비슷하게 그려져 있어 소름.적어도 한국에서는 절도나 약탈, 사재기같은 일들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이 영화가 현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걸까? 백신 수급의 순서를 정하기 위해 로또처럼 추첨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도 않은 현실과,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그것이 모두에게 보급되기까지 겪을 진통을 생각하니 아직 코로나를 극복하고 예전처럼 돌아가려면 참 많은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옆 병상의 환자를 염려하며 덮을 것을 건네던 박사(케이트 윈슬렛)은 정말이지 보살이었다.기자(주드 로)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