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비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여행/타이완여행 (4) - 대만 100원 술집, 중앙시장(中央市場生猛海鮮), 늦게까지 하는 술집 타이페이 수산시장에서 훗카이도 킹크랩과 각종 각갑류를 질리도록 맛보고 엄청난 포만감에 '아 더 이상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한지 6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서. 그렇다. 나는 다시 타이페이의 밤거리를 어슬렁대기 시작하였다 (실은 광란의 질주 .. ← ?) 길 가다 발견한 이 곳! 새벽 2시정도 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도란도란 모여서 술과 야식을 즐기고 있다. 딱 좋았어. 타이완에 있으면서 참 좋았던 건 싱가포르와 달리 12시가 지나도 술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것. 내가 술독에 빠질 정도로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니고 그저 야식먹으면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목이나 축이고 싶은 것 뿐인데 싱가포르에서는 그게 안될 때가 너무 많아서.. (기본적으로 일반식당에서는 밤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