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담 무오키 디너 지난 금요일 기분전환으로 뮤지컬 팬텀을 보고 청담 무오키가서 밥먹고 왔습니다. 간단하게나마 기록을 남겨봅니다. 사진이 빠진 음식들도 있음. 오픈 키친이 보이는 바 자리도 있지만 의자도 불편하고 대화 + 집중을 위해서 테이블로 예약. 뮤지컬 보는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해서 너무 답답했는데 식당 들어와 착석하고 마스크 벗으니 그리 편할 수가. 단일 코스 메뉴. 메인은 한우로. 매번 그러는 듯. 그리고 이 집의 시그니쳐라는 무오키 에그와 페어링 6잔을 추가. 술값이 밥값에 맞먹지만 맛있는 음식에 와인이 빠지면 정말 섭섭하죠. 이런저런 이유로 술 못 마시는 친구라면 시무룩. 저는 혼자서라도 마실껍니다.... 웰컴 드링크 샴페인... 집에서 혼자 마시는 것 말고는 밖에서 얼마만의 샴페인? 한 모금 들이키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