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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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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스시치카라 얼마 전에 다녀온 스시치카라. 합정 쪽에 있는 오마카세집입니다. 블로거세요? 엄청 진지하게 찍고있네 ㅋㅋㅋ 주류 리스트에 와인은 없습니다. 콜키지는 3만원인데 아무 것도 안 사가서 그냥 사케 추천해달라고 하고 적당한 걸로 마심. 향 좋은 걸로 부탁드렸더니 이게 프루티하면서 퍼포먼스가 훌륭하다고 말씀해주심.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시는 샤리가 제 입맛에는 좀 아쉬웠던 거 빼고 다 괜찮았습니다. 구성은 가격이 저렴하니까 이 이상 바라면 양심 ㄴㄴ해 다음에 디너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와인 사들고요. 솔직히 정말 엄청나게 마음에 들지 않는 이상 재방문 잘 안하는데(갈 곳이 너무 많으니까요) 여기는.. 오리콘챠트 노래들이 나와서.. 좋아하는 노래들이 줄줄이 나오니 기분이 좋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노래가 중요..
홍대 이자카야 하카다텟펜 오랜만의 먹방 포스팅, 식당(?) 리뷰입니다. 그래봤자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것을 토씨하나 안 틀리고 복붙한 것에 불과하지만.. 에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네이버쪽에서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먹방이라던가 여행기는 그 쪽에 자세하게 올리고 있습니다. 이 곳은 주로 저의 오타쿠로서의 영혼을 불태우는 포스팅 위주가 될 것입니다. 주소는 굳이 알리지 않겠습니다;; - 에에. 오늘은, 홍대의 많고 많은 이자카야 중에, 하카타텟펜이라는 곳입니다. 없어진지 한참 되었지만.. 한 5년 전쯤에 홍대에 후루가와라는 이자카야가 있었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좋았지만, 그곳에 자주 갔던 이유의 절반 정도는, 매실사와 라는 술 때문이었습니다. 요즘은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사와- 굳이 설명하..
홍대 시카고, 친구들과 오랜만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 홍대 시카고에서.. 즐거운 시간 친구 취미 돈 늙어 죽기 직전까지 놓치면 안되는 것.
홍대 박군네 떡볶이 홍대 박군네 떡볶이. 나 여기 되게 좋아함.. 왜냐하면 맛도 있고 가격도 싸고 분위기도 좋으니까! 한마디로 소주마시기 좋다는 거시다 별거 아닌 맛일 수도 있는데 좀 지나면 먹으러 가고 싶어짐. 처음엔 주문할 때 꼭 박군아~~~~~~~라고 불러야되는 게 약간 챔피했는데 이제는 큰 소리로 부를 수 있다! 순대랑 쿨피스랑 소주를 마시다보면 떡볶이가 알아서 익어요. 잇힝. 처음에 갔을 떄 뭐가 맛있냐니까 "저희는 단무지도 맛있어요" 라고 드립치던 알바분이 생각난다. 그때는 뭐 이런.. 게 다 있노-_"-;;; 라고 생각했었는데 음.. 여기 단무지 진짜 맛있음(- - ;;; 저 뒤에 보이는 초록접시 저 만한 양으로 두번은 먹음. 나는 원래 떡이랑 오뎅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흐물흐물해진 채소, 국물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