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유형25M 완주 그리고 조금은 이상한 몸매 이야기. 눈병 나아서 일주일만에 자유수영 다녀왔다. 올 여름 두번째 수영장 나들이- 자유형 25m 를 드디어 무리없이 완주했다. 처음 성공한 건 작년인데 오랫동안 쉬었더니 호흡이 좀 힘들어졌었다. 오늘은 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벌써 레일 끝에 닿아서 아레? 하기를 대여섯번! 지난주에 다녀와서 팔이랑 허벅지 근육이 딸리는 걸 느끼고 수영장에 못 간 일주일동안 집에서 혼자 맨손 인터벌을 신경써서 했는데 그 효과일수도 있다. 물론 다음날 이어지는 근육통은 살벌했다;;;; 이제 25m 왕복, 50m, 50m 왕복 이런식으로 점점 더 목표를 높여나가야지. 수심이 깊어지면 물의 저항도 많아지고 바닥이 잘 보이지 않아서 무섭긴 한데.. 하다보면 되겠지. 하하. 내가 지향하는 수영은 격정의 스피드 대쉬!!! 보다는 내 몸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