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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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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지고 싶을 때 부르는 노래 Anne marie - 2002 이 노래를 여기에 안 올려놨었나? 이 시국 끝나고 노래방 가면 첫 번째로 불러제낄 노래입니다. Paint a picture for you and me of the days when we were young. + 연락이 잘 안되서 미안합니다. 그러려니 해주세요. 더보기[Verse 1] I will always remember The day you kissed my lips Light as a feather And it went just like this No, it's never been better Than the summer of 2002 We were only eleven But acting like grownups Like we are in the present Drinking from plasti..
Logic - 1-800-273-8255 ft. Alessia Cara, Khalid 팝송 올리는 건 꽤 오랜만인 것 같은데. 이건 한글 번역 ver. '처음부터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것 아니겠느냐.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제 너도 훌훌 털어버려라.' 따위의 말을 위로랍시고 떠들어대며 자신의 죄를 덮어버리려는, 아무것도 아닌 일로 만들려는 비열한 속내. 오히려 나를 특이하고, 지나치게 예민한,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나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었던 그 모든 혼란스러운 순간들을, 나는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내가 자신으로 인해 얼마나 병들었는지 가늠조차 하지 못할 인간에게 내가 바라는 방식으로 사과를 받을 수 있을 리는 만무하지만, 내가 이대로 입 다물고 얌전히 살아가기를 바라겠지만, 시간이 지나 두루뭉술하게 모든 것이 해결되길 바..
Lights Follow - Slow down 테라스하우스 오프닝 일본어를 까먹지 않기 위해서 가끔씩 보는 테라스하우스. 젊은이들이 일상에서 쓰는 화법을 익히는 데 좋고, 패널들이 주접떠는게 매우 웃겨서 생각없이 낄낄대기도 좋다. 영상을 오랫동안 보지 못해서 아직 보이즈 걸즈 인 더 시티 시즌도 다 못봤다. 그 와중에도 오프닝 노래만큼은 너무 좋아서 한번도 인트로를 스킵한 적이 없을 정도여서, 올려본다. 현재까지 전 시즌 출연진과 인트로가 포함된 영상. 아직 다 보진 못했지만 현재까지의 감상을 말하자면 역시 젊음이란 좋은 것! 그리고 난 역시 예쁜 사람들이 좋아 ㅎㅎ 이건 공식 가사 영상.
Toto - Africa 어느 분께서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정말 2019년에는 21세기형 음악다방에 전혀 업데이트가 없었더군요. 세상 깜짝 놀랐습니다. 사죄합니다. 나에게. 내 영혼 괜찮았나 ㅎ 그리고 이 블로그는 내 기억을 위한 기록인 만큼 2019년 내게 뜻깊었던 노래들 정신차리고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의 대학교 다닐 적에 홈페이지에서 소개를 했던 노래인데요.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ㅎ 존경하는 노래랄지 Hurry boy, it's waiting there for you 이 부분부터 뽐뿌? 온다고 해야 하나요 울렁거리기 시작하죠. 귀국 때마다 꼭 만나는 친구랑 이번에도 어김없이 만나서 술을 한잔 하는데 놀랍게도 이 노래가 흘러나오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해 줬으면 좋..
Frank Sinatra - I've got you under my skin 나오짱이 참 좋아하는 노래. 원곡 프랭크 시나트라. 마이클 버블. 나오짱이 부르는 버전. 이건 캐서린 맥피 내가 부르는 버전. ㅎㅎ 크리스 보티 서론이 너무 길어 1분 30초부터 보셈
Do You Hear What I Hear - Carrie Underwood 제가 있는 곳은 크리스마스 ! 그리고 연말 분위기로 들썩들썩입니다.캐롤송도 많이 들려오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에요 이맘때가 모두에게 넉넉하고 즐거운 축제로 다가오는건 아닐텐데요대부분 흥겹거나 로맨틱한 분위기의 곡들이 많지요근데 그런 날일수록 되려 더 쓸쓸하고 외로운 사람들도 있잖아요?뭐 딱히 연인이 있고 없고 그런걸 떠나서요... 가족 없이 타지에서 혼자 지내며 일하시는 분들이라던가본인만 축제분위기에서 동떨어진 듯한 소외감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불우한 이웃들도 있고요..이 노래는 차분하게 가난한 소년에게 온정을, 모두에게 평화를 바라고 있어서 좋아요. 듣다보면 뭐랄까 걍 마음이 편안하게 놓이고, 따뜻해지고 그래요. pray for peace ppl everywhere.. 다들..
Matt Steffanina 좋아하는 안무 영상과 잡담 가끔 클러빙을 합니다한국에서는 그 유명하다는 아레나랑 또 뭐 있더라.. 옥타곤? 그런데는 한번도 가본적 없지만 싱가폴이나 홍콩, 도쿄에서 가끔 갈 때가 있는데요..한 번 가게 되면, 작정을 하고 운동화(!)를 신고 가서 온몸이 땀에 젖도록 미친듯이 춤을 추고 와요. 술도 많이 마시고 가요 입장하면서부터 바로 놀고싶으니까요 ㅎㅎ(마치 던전 달리기 전 물약 빨듯 -_-;; 쿨럭) 한국클럽은 안간지가 오래 되서 어떤 분위기인지 잘 몰라서 저처럼 놀았다간 무슨 소릴 들을지 모르겠지만 ㅎㅎ각 도시의 새로운 클럽을 가게 되면 이제 약간, 나 무슨... 도장깨기하나.. 그런 느낌도 들고 ㅎㅎㅎㅎㅎ술병 들고 흔들흔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 춤출때는 정말 열심히 춤만 춰요.그리고 춤추는 사람들 중 합이 맞는다 싶으면 모..
French Montana - Unforgettable ft. Swae Lee 올해 들은 노래 중 제일 좋은데?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와... 아이들 춤추는거 봐...
The weeknd - I feel it coming ft. Daft punk 지난 겨울 뉴욕에 있을 때 정말 많이 들은 노래 가사가 단순하지만 참 좋아서. 마음이 참 편안해진다. 내가 이 노래 좋아한다니까 차 탈 때마다 혹은 내려주기 5분 전에 기다렸다는 듯이 이 노래 딱 틀어주시던 분 생각나네 하하하 나중 가선 you feel it coming ? 드립치면서 농담이나 하고 으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보니 그것도 좋은 추억이다...
Cheat Codes x Kris Kross Amsterdam - SEX 지난번 코너 메이너드가 부른 are you sure ? 을 포스팅하면서 언급했던 곡이에요 완전 히트쳐서 귀에 익으실꺼에요 노래도 좋지만 뮤비도 재미있어서 한 번 올려봅니다. 가사도 귀에 쏙쏙 들어와 박히죠 마치 네이티브 스피커가 된 것 마냥 ^^
Kris Kross Amsterdam & Conor Maynard ft. Ty Dolla $ign – Are You Sure? 몇일 전에 애드 시런의 쉐잎오브유 커버 영상 올린거 있었죠..거기 나온 코너 메이나드가 부른 곡이에요...목소리가 참 따뜻한 것 같아요제가 좋아하는... 비버랑 좀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ㅎㅎㅎㅎKris Kross Amsterdam 는 EDM 쪽 분들인데 작년 여름에 SEX 라는 곡으로 제대로 히트하셨던.. 다들 한번 쯤 들어보셨을 듯꺼에요.. 참 그 shape of you 커버 영상은 하루에 최소 3회 이상 보고 듣는 것 있네요브래들리가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그러면서 포스팅은 코너 메이나드 꺼 하고 있는 건 뭐다..) lets not play~you told me to go andthen put your hands on me ... who do you love? are you sure? ㅎㅎㅎ 처음..
Katy Perry - Chained To The Rhythm (Official) ft. Skip Marley Turn it up, its your favorite song...